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마케팅 분야는 단연 병·의원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성형외과와 피부과 마케팅은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진 영역입니다.

안과, 정형외과, 내과처럼 아프면 당장 찾아야 하는 진료가 아닌,

미용 목적의 시술은 비용 부담과 함께 많은 정보를 비교하고 신뢰 여부를 꼼꼼히 따져본 뒤 선택하는 영역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선택 과정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 방식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의료광고법을 지켜야 하며, 영상이나 콘텐츠도 심의를 거쳐야 하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업로드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결국, 여전히 온라인 1세대 바이럴 마케팅 방식에 머무르게 되고,

병·의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높은 비용을 바이럴 마케팅에 지출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강남언니, 바비톡, 성예사, 네이버카페 등에서 병원명만 언급하는

형식적인 게시글과 댓글로 건수를 채우는 방식의 바이럴은 사라져야 합니다.

진짜 환자라면

[고민 → 정보 탐색 → 발품·상담 후기 → 상담 비교 → 수술 예약 → 수술 후기 → 사후관리 후기 → 장기 후기]

이 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흐름 없이 병원명만 언급된 게시글이나 댓글은 도배에 불과하며,

바이럴 마케팅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커뮤니티별 타겟과 특성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올리는 게시물은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재계약률 100%를 유지하고 있는 직접 실행하는 실행사입니다.

하지만 모든 병원과 계약하지는 않습니다.

미팅이 잡히면 직접 블라인드로 상담 예약하고, 실제로 원장님 상담도 받아본 후 진행 여부를 판단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악성글만 막아내는 곳이 아닙니다.

‘실제 고객의 여정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바이럴 방향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며, 요청 주시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