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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2025.07.24 12:19

Naldam

조회수 570

댓글 7

안녕하세요, 아이보스 선배님들.


최근 일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판매를 잘하는 능력 (판매력)
고객의 마음을 꿰뚫고, 어떤 문구와 어떤 혜택에 지갑을 여는지 본능적으로 아는 감각. 상세페이지의 작은 버튼 위치 하나로 전환율을 올리고, 고객의 '결제하기'를 이끌어내는 능력. 즉, '파는 것'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


2. 광고를 잘하는 능력 (광고력)
한정된 예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매체를 찾아내고, ROAS를 극대화하는 기술. 새로운 광고 상품을 빠르게 습득하고, 타겟팅과 소재 테스트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데이터 분석 및 운영 능력. 즉, '사람들을 데려오는 것'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

물론 둘 다 중요하겠지만, 만약 선배님들께서 딱 하나의 역량만 남겨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판매력'이 마케팅의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광고로 사람들을 많이 데려와도, 결국 '파는 힘'이 없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아서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팔 물건이 좋아도 광고를 통해 보여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배님들께서는 현업에서 어떤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시나요?
혹은 두 역량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가고 계신지, 선배님들의 귀한 경험과 고견을 들려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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