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줄기가 흐르고는 있지만, 가뭄으로 인해 그리 시원치 않게 흐르고 있었고, 그래도 물새들은 변함없이 날으고, 그런 풍경을 감상하다 집으로 돌아왔네요. 물론, 한의원 진료 마치고 산책을 나선 곳이 천변이었어요. 천변으로 가기 전에 도시공원에 먼저 갔고, 근처 도서관에 갔다 나온 후, 천변으로 향했었죠. 집에 온 뒤, 잠시 휴식을 취하다 지인에게 갔으나, 지인은 다른 약속이 있어 만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와 저녁밥을 하고 늦게사 저녁을 먹었고...아, 사흘 넘게 거의 무소비로 지냈지만, 내일은 좀 쓸 것 같아요. 먹거리 등 등...ㅎㅎ...암튼, 내일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며...^^*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