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국내 포털까지 ‘브라우저 검색’ 혁신 경쟁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브라우저에 ‘코파일럿 모드’를 도입하며 AI 검색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이는 퍼플렉시티·오픈AI·구글의 AI 브라우저 전략에 대응한 것으로, 국내 네이버와 줌도 각각 생성형 AI 검색 기능을 내세워 사용자 경험을 강화 중이다. 음성·탭 비교·요약 응답 등이 주요 흐름이다.
2. 릴스 수익 줄자 숏폼 창작자들, 네이버 ‘클립’으로 몰린다
메타의 릴스 수익화 기준이 강화되자 국내 숏폼 창작자들이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네이버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광고 인센티브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해 1만 명 모집에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 숏폼 수익화 생태계가 네이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 어도비 젠스튜디오, 광고 콘텐츠 제작에 AI 접목
어도비가 젠스튜디오 플랫폼을 AI 중심으로 고도화하며 광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상·디스플레이 광고 자동화, 브랜드 일관성 유지, 플랫폼 연동 기능까지 강화해 글로벌 기업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 퍼블리시스 등도 이미 활용 중이다.
4. 구글 크롬, AI로 쇼핑몰 리뷰 요약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AI 기반 리뷰 요약 기능을 도입했다. 크롬 주소창 옆 아이콘을 누르면 품질·가격·환불 정책 등 리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자동 생성한다. 현재는 미국 데스크톱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5. 웹툰도 숏폼 시대…네이버웹툰, 영상형 콘텐츠 ‘컷츠’ 9월 론칭
네이버웹툰이 오는 9월 숏폼 서비스 ‘컷츠’를 도입한다. 기존 웹툰을 요약한 영상뿐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되며, 인스타 릴스처럼 짧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웹툰업계는 1020 세대를 겨냥해 AI 숏폼·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등 숏폼 기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6. 11번가, 신규 판매자 유치 강화…가입 절차 줄이고 혜택 확대
11번가가 셀러 간편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승인 전 상품 등록·자동 노출 기능을 제공한다. 신규 셀러에겐 광고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하고, 수수료 할인도 12개월간 적용된다. 가격비교사이트 노출 및 할인 지원도 병행해 셀러 확보에 속도를 낸다.
7. 광고 플랫폼 아키,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 118% 성장을 기록하며, 특히 한국에서 리타게팅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성장 중이다. 베이글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130% D7 ROI, ARPU 33% 증가 등 성과를 입증했고, Supervised-AI 기반 고도화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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