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유난히 실수를 두려워한다. 유치원, 학교, 직장 등에서 우리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왔으며, 실수는 곧 실패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수는 당연한 것이다. 특히 배움에서 실수는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영어는 더 그렇지 않을까? 남의 나라 말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TBWA 코리아와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은 실수를 두려워하던 기존 학습 환경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 있게 틀리자’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AI '신(新)해철'의 음성을 활용한 티저 광고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다.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 화제를 넘어 위로가 되고 있는 광고를 제작한 TBWA 서민석 ECD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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