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지식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공유하는 정팀장입니다

많은 클라이언트 분들이 광고 성과가 안 나오면 가장 먼저 “광고가 문제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광고의 방향과 전략은 매우 중요하고 점검해야 하죠

하지만 이제는 광고만 잘해서 전환율이 오르기는 어려운 시대입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훨씬 더 날카롭고 똑똑하게 소비합니다

그래서 저는 광고도 체크하지만 그 외 3가지를 꼭 점검하자고 말씀드립니다

1. 제품력 & 기초 체력

아무리 광고를 잘 만들어도 상품 자체가 경쟁력이 없으면 한계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 상세페이지가 구매를 설득하고 있는지

- 후기가 부족하거나 부정적인 건 아닌지

- 구성은 경쟁 브랜드보다 매력적인지

- CS는 고객 입장에서 충분히 친절한지

브랜드의 기초 체력 없이 광고만 돌리는 건 물 빠진 통에 계속 물 붓는 것과 같습니다

기초 체력 예시: 리뷰 누적 수, 블로그/파워컨텐츠 확보, 브랜드 검색광고, 근거 기반 콘텐츠, CS 관리 등

2. 브랜드 신뢰도

특히 아직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소비자가 받는 첫인상이 전환에 큰 영향을 줍니다

- 광고는 괜찮았는데 상세페이지가 설득력이 없는 경우

- 후기나 실사용 정보가 거의 없는 경우

- 제품은 나쁘지 않은데 " 꼭 이 브랜드 제품이여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이처럼 기본적인 요소가 부족하면 소비자는 "괜찮은데... 일단 나중에 다시 생각하자" 하고 이탈하게 됩니다

3. 구매 여정의 마찰 요소

광고를 보고 흥미를 가졌어도 결제까지 가는 짧은 시간 안에 불편함이 있다면

소비자는 생각보다 쉽게 이탈하게 됩니다

- 왜 1초 회원가입 했는데 또 회원가입해야 하지?

- 배송비 너무 비싸네..

- 결제 수단이 이거밖에 없나?

- 여기는 배송기간이 오래걸리네

이처럼 작은 불편함들이 광고 효율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광고는 필수이고 유입을 가져오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진짜 "구매"로 이어지려면 광고 + 내부 컨디션 + 컨텐츠가 함께 맞물려야 합니다

성과가 안 나온다고 무작정 광고 예산을 줄이고 광고 문제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브랜드 컨디션과 + 광고 운영단 크로스체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케팅은 감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분석 → 가설 → 실행 → 복기” 이 순환이 성과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