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바코, 8월 광고 시장 소폭 하락… 온라인·음료 업종 위축
코바코에 따르면 2025년 8월 광고 경기 예측 지수(KAI)는 99.2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이 전망된다. 온라인-모바일(99.1)과 음료·출판 업종의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부동산(106.3)과 패션(104.2)은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2. 다이소, 온라인몰 결제액 급등… G마켓·GS샵 제쳐 5위 안착
다이소가 6월 온라인몰 카드 결제액 2080억 원을 기록하며 전통 이커머스 G마켓, GS샵을 제치고 업계 5위에 올랐다. 물류 고도화와 ‘오늘배송’ 같은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가 실적 상승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3. 택배 없는 날, 올해는 며칠? CJ는 14~15일, 쿠팡은 미참여
8월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CJ대한통운은 14~15일로 확정했지만, 롯데·한진·로젠 등은 15~17일을 고려하거나 참여 의사가 없는 상황이다. 공동 선언으로 시작된 ‘택배 없는 날’이 해마다 업체별로 달라지며 제도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쿠팡 등 일부 자사 배송망은 이번에도 예외다.
4. AI 오버뷰에 묻힌 웹… 구글 검색 클릭률 반토막
구글의 AI 오버뷰 기능이 표시되면 웹사이트 클릭률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요약 출처 링크 클릭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웹사이트 트래픽 감소와 광고 수익 급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웹 생태계 위기’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5. 챗GPT, 엑셀·PPT까지 생성… 오픈AI, 기업용 생산성 시장 정조준
오픈AI가 챗GPT를 문서 자동화 에이전트로 진화시키며 오피스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엑셀·PPT 생성 기능이 포함된 챗GPT 에이전트는 기존보다 2~4배 높은 성능을 보이며, 단순 문답을 넘어 실질적 업무 도구로 전환 중이다. 오픈AI는 한국 기업 대상 B2B 시장도 9월 본격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6. 카카오, 고성능 경량 AI 모델 2종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국내 최고 수준 성능의 경량 멀티모달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를 이해하며, GPT-4o에 견줄 수준의 한국어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카카오는 AI 추론 능력 고도화와 하반기 에이전트형 AI 공개도 예고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7. 알리, 한국기업 전환… 신세계 합작법인 출범 ‘청신호’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외국인투자기업에서 한국기업으로 전환되며,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추진 중인 합작법인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알리 측은 이번 전환으로 물류 허브 건설도 본격화할 예정이며,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를 중심으로 연내 ‘그랜드오푸스홀딩’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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