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키장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서 방콕했는데
다녀올 걸 그랬나봐요 스키장 가고싶다리 ....
쌩 보린이라 중급자 코스에서 고장난 목각인형마냥 낙엽으로 내려오는데 그래도 재밌어서
또가자 또가자를 연신 외치다가 날씨에 굴복 ㅇㅅㅇ
저번에 갔을 때 장갑 안가져가서 장비랑 이것저것 빌리니 야간권에 둘이서 19만원 태우고 왔는데..
심지어 세시간 밖에 못탔어요 늦게 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초짜는 양산 에덴벨리에서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무주나 강원도는 다음을 기약합니당..
나 사실 눈 못 본지 몇년 되서 너무 보고싶어요 여러분 ㅠ..
그보다 꿀팁인데 혹시 가이드 위반이라면 빛삭하겠습니다!
지금 양산 에덴벨리 자체에서 (외부 렌탈샵x) 장비 + 리프트 + 의류 다해서 86000원에
1+1 이벤트라 두명에 저 가격으로 갈 수 있대요! 따로 예약없이 현장 방문 하면 된다고 하네요
금토 제외인가 그랬던 것 같아여
렌탈샵 꽤 비싼디 많이 모르고 계셔서 혹시나 해서 남겨놓습니당!
최고 영하 13도..경상도인에겐 너무나 혹독한 날씨였습니다..
얼른 풀려서 또 보드 타고 삐걱거리고 싶어요 ㅋㅋㅎㅎ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