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지식을 꾸준히 공부하고 공유하는 정팀장입니다!
마케터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건
소비자는 ‘제품’ 자체보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많은 브랜드가 여전히 이렇게 말합니다.
👉 이 제품은 어떤 기능이 있어요
👉 이건 얼마큼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요
당연하게 필요하죠 다만 이건 제품 중심 사고입니다.
고객은 제품이 아니라 자기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습니다
고객 중심 사고로 메시지를 전환해보세요
예를 들어
초강력 수분 앰플 → X
화장하고도 피부 안 뜨는 수분 앰플 → O
→ 고객은 제품 이름보다 본인이 겪는 불편 해결에 더 주목합니다
최신 공기청정 필터 장착 → X
미세먼지 많은 날 우리 아이 숨쉴 수 있게 → O
→ 소비자의 일상과 연결된 메시지가 더 깊은 공감을 줍니다
제품 중심이 아닌 문제 중심의 광고 메시지
성공하는 브랜드는
고객의 고민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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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기능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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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스펙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
고객은 본인의 “문제를 해결해줄 브랜드 및 제품”을 기억합니다
광고의 목적은 제품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니즈와 문제를 정확히 읽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 고객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 그에 대한 해결책이 우리 제품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겁니다
앞으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할 때
“내가 고객이라면 이 광고가 와닿을까?”를 먼저 질문해보세요.
사람들의 무의식을 건드는 게 포인트입니다
제품을 팔고 싶은 브랜드보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브랜드가 더 오래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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