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의 성공에 진심인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대행사 플라톤입니다.

흔히 'TPO에 맞게 옷 입어야 한다'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TPO란 'Time, Place, Occasion'의 약자로,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 옷을 입는다는 패션 용어를 뜻하는데요. 최근에는 유통, 식품 마케팅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갑자기 TPO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잘 조화된 TPO는 한 기업을 대표하는 정체성이자 브랜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행사에서 먼저 TPO 개념을 적용하고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경쟁력 갖춘 병원]이 될 수 있을지 TPO를 적용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꼭 끝까지 읽으셔서 제대로 된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대행사를 선택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1. Time 니즈를 파악한 근무시간

옷을 선택할 때 [시간대]는 매우 중요합니다. 바쁜 아침 출근길이라면 당장 입기 편하고 단정한 캐주얼룩이 좋을 테고, 회사 임원진이 참여하는 저녁 디너가 있다면 나를 좀 더 전문가답게 보이는 정장이 적합할 것입니다. 블로그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병원은 정해진 [근무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여러 부문(매출, 신환)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면,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근무 시간을 영리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금천구에는 매우 유명한 M 소아과가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크게 특별해 보이는 것은 없지만 단 하나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연중무휴 소아과]라는 겁니다. 특히 설날에도 문을 열어 연휴 때 아픈 아이들이 소문을 듣고 먼 지역에서도 찾아옵니다. 맘 카페에서는 이미 '설날에도 치료하는 소아과'로 유명하죠. 조금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핵심은 M 소아과처럼 [근무시간만으로도] 차별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다른 케이스도 있어요. D 치과의 경우 오피스 빌딩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고객의 80% 이상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평일 내내 [점심시간 없는 치과 치료]를 시행합니다.

뻔한 거 아닌가 싶지만, 팩트는 생각보다 이런 근무 형태를 유지하는 치과가 많지 않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점심시간 없는 치과 치료'를 내세워 포스팅하는 치과도 많지 않기에 포스팅 후 반응이 좋았다고 해요. 이 2 사례처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적합한 근무시간을 찾는다면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됩니다.

2. Place 뭐니 뭐니 해도 위치

옷을 입을 땐, [장소]가 어딘지도 중요합니다. 특정 장소가 주는 [고유의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예로, 흔히 아는 동네 맛집 거리를 떠올려보세요. 맛집 거리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맛집'이 많을 거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업 준비 중이라면 혼자 떨어진 곳에 자리 잡기보단, 여럿이 모여 있는 병원 건물에 자리 잡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 고객들이 기억하기 쉽습니다.

우리의 뇌는 기본적으로 게으릅니다. 버스 환승하고 꾸불꾸불 언덕 넘어 도착한 병원보단, 지하철로 한 방에 도착하는 빌딩 속 병원이 편하죠. 의료 빌딩 안에 있으면 'OO 건물에 있는 OO'라고 기억하기 쉽습니다. 또, 다른 병원 목적으로 들렸다가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고요. 실력만 뒷받침된다면, 타 병원에서 넘어오는 낙수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두 번째, 실력이 늡니다.

만일 건물 내 같은 분야가 붙어 있으면 진료 방식, 친절도, 청결함 등이 다른 곳 실시간으로 비교됩니다. 그만큼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개선되어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어요.

그러나 신환율은 좋은 위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폭발적 연쇄효과를 일으키기 위해선 [네이버 플레이스나 블로그] 같은 플랫폼도 필수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유는, 요즘 고객들은 방문 전 대부분 네이버로 검색 후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고객의 온라인 최대 집중도는 8초라고 합니다. 8초 안에 각인시키지 못하면, 고객들 대부분은 다시 찾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객의 시선이 머물 수 있도록 네이버 플레이스에 모든 정보를 압축해 예약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으로는, 병원 인테리어 사진만 올려놓기보단, 주 진료과목, 영업시간, 주차 정보, 휴게시간 등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고객이 스크롤 내리지 않고 한 번에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고객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포스팅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작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연쇄효과가 일어나며 신환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3. Occasion 상황에 대한 유연성

옷은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해 입어야 합니다. 예로, 비 소식이 있는데 습관처럼 [흰색 운동화] 신고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알맞게 [레인부츠] 신고 오는 사람이 있죠. 어떤 상황에 어떤 옷을 입는가가 그 사람의 센스를 보여주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곧 그 병원의 역량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M 병원의 경우, [특수건강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센터는 기본으로 운영하되, 직업 특성상 건강 검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야간 근무자들을 위한 [또 다른 검진센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죠.

사실 무수히 많은 [건강검진센터] 중에 우리만의 뾰족한 부분을 찾기 힘들다면, 무작정 한 길만 고수하기보단 M 병원처럼 숨겨진 니즈를 판단해 차별화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T.P.O 잘하는 대행사를 택해야 T.O.P 병원으로 성장합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경쟁력 갖춘 병원이 될 수 있을지 TPO를 적용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약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T.P.O를 잘해야 T.O.P가 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고민되신다면, 병의원마케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원장님의 성공을 바라는 플라톤마케터 BELLA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