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마케팅팀의 선배님들이 신입이나 주니어를 볼 때, 과연" 어떤 모습을 가장 원하실까 "하고요. 머릿속에서 두 가지 유형의 후배가 떠올랐습니다.
[유형 A] 믿음직한 만능 일꾼
시키는 일은 군말 없이 해내고 보고서 작성, 자료조사, 채널 운영 등 맡은 업무는 시간 안에 꼼꼼하게 마무리하는 실행력 대박! 덕분에 팀장님과 사수의 일손을 조금은 덜어줍니다.
[유형 B] 호기심 많은 질문 요정
"이 광고를 왜 하는 거죠?", "우리 캠페인의 핵심 목표가 뭐예요?"처럼 본질적인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가끔은 너무 당연한 걸 묻는 것 같아 답답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팀이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성과가 있는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잘하면 최고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한쪽에 치우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굳이 한쪽을 골라 함께 일해야 한다면, 선배님들의 선택은 어느 쪽이신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은 이 두 가지 유형 말고, 선배님들이 꿈꾸는 '드림 주니어'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주니어들은 열심히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