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는 이어지겠군요. 오후에 병원에 갈 때만 해도 그리 춥지는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병원 진료 마치고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오던 가랑비는 그쳐갔지만, 찬바람이 강해지고, 몸에는 한기가 스며들어 안되겠다 싶어, 다시 집에 갔다 나올까 하다 좀 더 다니면 좀 낫겠지 하였지만, 결국 못 참고 집에 와 스웨터를 하나 더 걸쳐 입고, 우산을 놓고 나와, 도시공원으로 갔다가, 아파트 목요시장에도 갔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지인은 저녁 늦게 온다고 하였는데, 다른 일이 생겼는지 오늘은 지인을 만나지 못하고...혹시나 해서 잠시 나가 기다렸었는데, 아직, 소식이 감감합니다. 부디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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