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넘고 저녁이 되어갈 때는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조금은 서늘한 날이 되었네요. 오후, 호수공원 근처 굿윌 스토어에 가 간식거리와 음료수 등을 사려 하였으나, 매번 있었는데, 오늘따라 거의 없어 생활용품과 젤리쥬스 등을 산 후, 호수공원으로 가 휴식을 취하며, 쥬스를 마시고 있다가, 봄날의 공원 길고양이들을 보며, 사진 한번 찍어보려다 어찌나 빠르게 나다는지, 결국은 못찍고, 공원 내를 빙 돌다가 집으로 왔네요. 집에 온 후, 지인이 반찬을 가지고 와, 반찬을 받았고, 다시 나가, 집에 오는 길에 봐 두었던 작은 서랍장 하나를 카트에 싣고 와, 대충 딱고 , 그위에 티비를 놓으니, 참, 보기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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