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가려지고 조금은 시원한 바람도 불었지만, 미세먼지에 공기는 좋지 않았던 오후, 국민연금 나오는 날이라 일찍 나서 은행에 가, 입금 확인하고 인출하여 다른 은행에 가, 월세와 전기세 등 입금하고, 한의원 가 진료를 받았네요. 진료 마친 후, 어디로 산책갈까 하다, 그래도 천변에 가는 게 낫다 싶어, 도시공원에 가 휴식을 취하다 천변으로 가, 가뭄으로 물흐름이 약해진, 왕숙천의 검둥오리들의 물짓을 바라보며, 걷다가 만개한 매화나무도 보며, 핸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러다 천천히 돌아 나와 집에 오고, 집에서 잠시만 쉬었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고...이렇게 3월, 마지막 금요일이 가네요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