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지식을 꾸준히 공부하고 공유하는 정팀장입니다!
실무를 하다 보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성과가 안 오르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혹시 비효율을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비효율 반복의 신호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늘 같은 타겟만 돌린다
성과가 괜찮긴 한데 계속 정체된다면?
→ 타겟 세분화나 확대 테스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같은 타겟에게 같은 메시지만 반복하면 결국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 리포트만 보고, 실험은 하지 않는다
“CTR이 낮아요”, “전환이 안 나와요”
→ 그 다음 액션은 뭔가요?
→ 데이터 → 가설 → 실행의 흐름이 없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리포트는 분석 도구일 뿐, 행동으로 이어져야 성과로 연결됩니다.
3. 소재를 갈아도 ‘왜 바꾸는지’ 이유가 없다
→ “그냥 느낌상 바꿨어요”
→ 이런 방식은 의미 없는 테스트입니다.
바꾸는 이유, 기대 효과, 비교 방식이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고, 그게 실력입니다.
4. 랜딩은 한 번도 수정해본 적 없다
→ 유입은 꾸준한데, 전환이 안 된다면?
→ 상세페이지 흐름, 메시지, 구매 장벽을 체크해보세요.
광고만 계속 바꾸는 건 빙빙 도는 비효율의 루프일 수 있습니다.
5. 경쟁사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
→ “지금 사야 해요”, “한정 수량”, “구매자 폭주”
→ 익숙한 카피는 더 이상 고객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왜 이 제품을 지금 사야 하는지, 설득력이 있는지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마케팅에서 가장 위험한 건
“잘 되고 있는 줄 아는 무책임한 반복”입니다.
복기 없는 반복은 테스트가 아니라 비용 낭비일 뿐입니다.
- 지금 나는 어디쯤에 있는지
- 반복하고 있는 실수가 없는지 꼭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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