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도 응모이벤트에 당첨되어서 "2호선 세입자" 연극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이보스와 극단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크흡!)
6시 땡!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대학로로 출발했습니다. 7시부터 발권시작이라 바로 표를 받고, 그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에서 저녁을 먹으며 입장시간을 기다렸는데요,,,
(다 먹은 사진도 있지만 너무 깨끗이 비워서 차마 올릴 수 없었습니다... 홍콩반점 정맛탱!!ㅋ)
입장시간이 되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입니다.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아담했지만 소극장이 있는 5층까지 순식간에 저희를 데려다 주었습니다ㅋ
연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주연배우 중 한 분이 재밌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퀴즈도 있었는데 앞자리 앉으신 분이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맞춰버리신,,,,ㅋㅋ)
연극을 보러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배우님들의 목소리에서 오는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연극의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ㅎㅎ
연극이 끝나고 사진 촬영이 허락된 시간에 배우분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극의 내용과 개연성,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연극입니다.
(처음 들어갈 때 세트장이 너무 사실적이라 놀랐네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연극이 끝나고 집 가는 길에 걸려있던 포스터입니다. 마침 두 연극 포스터가 함께 걸려있기에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보스와 배우분들 덕분에 즐거운 불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집 들어가는데 1시간 걸렸다는 것은 안비밀.....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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