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포먼스마케팅 에이전시 <팀퍼포먼스>입니다.

오늘은 온라인에서 매출을 만들어내는 핵심 채널 중 하나인 검색광고의 개념과, 검색광고의 양대 플랫폼인 '구글'과 '네이버'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검색광고란 무엇인가요?

검색광고는 말 그대로, 검색어를 기반으로 고객의 유입과 전환을 이끄는 광고입니다. 네이버나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할 때, 그 검색어와 연관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죠.

위처럼 ‘광고대행사’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광고 대행사와 관련된 광고가 표시되는데, 이런 부류의 광고가 모두 검색광고에 해당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와 비교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신규 고객에게 많은 노출과 클릭을 이끌어냅니다. 반면 검색광고는 이미 일정 수준의 관심을 가진 고객이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오기 때문에, 전환에 특화된 채널로 평가받습니다. 

*집행 목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검색광고 플랫폼: 네이버 vs. 구글

국내에서는 네이버 검색광고와 구글 검색광고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네이버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지만, 유튜브 등 구글 생태계의 성장으로 구글 검색 이용률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죠.

실제 데이터를 보면, 네이버 유입률은 다소 감소하는 반면 구글 유입률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10~30대는 네이버와 구글을 비슷한 비율로 사용하며, 사용량의 비교가 미비합니다. 그러나 구글의 성장세가 향후 네이버를 추월할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40~60대는 여전히 네이버가 우세하기 때문에 연령대별 전략적 집행이 필요합니다. 

3. Google 검색광고의 강점

1. 광범위한 네트워크: Google.com, YouTube, Gmail, 디스플레이 파트너 사이트까지 광고 연동

2. AI 기반 자동 입찰: 전환수 극대화, 목표 ROAS 등 머신러닝 입찰 전략 지원

3. 광고 확장 옵션: 확장 링크, 전화번호, 위치 정보 등 추가하여 클릭률(CTR) 상승

4. 글로벌·모바일 최적화: 다국어 캠페인, Google Maps 연동, 모바일 UX 우수

Google 검색광고는 퍼포먼스 중심 운영과 리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함께 활용해야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Naver 검색광고의 특징

1. 국내 점유율 1위: 40대 이상 타깃에 강점, 지식iN·카페·블로그 등 네이버 생태계와 연계

2. 다양한 광고 유형: 쇼핑, 브랜드 검색, 파워링크 등 옵션 제공

3. 고정형 노출 구조: 파워링크, 사이트검색, 브랜드검색 위치 고정

4. 자동화 기능 제한: 대부분 수동 입찰 설정, 콘텐츠 품질지수(CQI) 관리 필수

네이버는 검색광고와 콘텐츠 마케팅(블로그·포스트·지식iN)을 결합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5. 플랫폼별 집행 전략

구글의 AI 자동화와 네이버의 생태계 연계를 조합해, 검색부터 전환까지 퍼널 전체를 설계해야 합니다. 같은 ‘검색광고’라도 구글과 네이버는 완전히 다른 전략을 필요로 합니다.

• 구글: AI 자동화 & 글로벌 확장

• 네이버: 생태계 연계 콘텐츠 & 고정형 노출

타깃 연령, 업종 특성, 광고 목적에 맞춰 두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병행하면 최적의 퍼포먼스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10~30대: 네이버·구글 병행 집행으로 도달 범위 극대화

• 40~60대: 네이버 중심 집행으로 안정적 전환 확보

• 글로벌·외국어 캠페인: 구글 단독 집행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