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호수공원 쪽 굿윌스토어에 갔으나, 없어서 두리번 거리다, 스토어 안으로 들어가. 이리 저리 한참을 둘러보다, 신발 코너에서 구두형 신발을 하나 골랐는데, 260이 제게는 맞지만, 270이라 클 것 같아 망설이다 신어 보았더니, 다행히도 잘 맞고 디자인도 괜찮아, 일단 사기로 하고, 더 구경하다 신발을 계산하고 나와, 호수공원으로 가 신발을 잠시 신어본 후, 다시 신발을 갈아 신고, 공원을 끝가지 걸어 갔고, 그 뒤를 넘어 한강공원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온 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날씨는 어제보다 조금은 따듯하여 어제 옷차림 그대로라 그런지 쌀쌀함은 덜하고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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