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를 바꿔 입고 스웨터 하나 더 걸치고 나서 한의원으로 가, 진료 받고 나온 후, 가끔 세차게 불어오는 삭풍에 입간판이 쓰러지고, 쓰레기 같은 게 예상치 못하게 날아들고, 길가에 세워둔 자전거나 킥보드 등이 예기치 못한 순간에 쓰러지는 등, 길거리 걸어 다니기는 은근 불안하기도 하였네요. 그래도 일단, 은행에 들러 가스 요금, 케이블 요금, 통신 요금 등이 잘 빠져 나갔는지 확인 하였으나, 가스 요금만 되어, 나머지는 내일 확인하기로 하고 시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고 난 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빵, 미역국, 들기름 등늘 받아 다시 집에 오고...음, 밤은 더 추운데, 내일부터는 날씨가 풀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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