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 단톡방에 질문을 했으나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ㅠ

일단 지역 특성상 급여는 최저시급에 준하는 곳이 다반사이지만 경력자를 찾는 회사들이 많아요.

면접제의가 와서 면접을 봤지요.

몇번의 면접을 본 이후에 느낀거지만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낮춰서 제시를 했고, 거기까진 ok.

그런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니, 내년은 올라가지 않겠냐는 등의 회유성(?) 말들.

이전 회사 경험상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나 성과금은 '글쎄..' 라는 답을 많이 들었던지라 믿지는 않지만.

회사 규모나 카테고리로 봐서는 망할 것 같진 않아서 언제까지 출근이냐로 마무리짓긴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이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마케팅과는 상관없는 회사이고 조건도 더 안좋은 상황이지만.

같이 일하는 분들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말이 나오지가 않네요 ㅠㅠ

일도 없고 머리는 복잡하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다들 맛점 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