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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재오리 시리즈] 2번째 이야기 super simple

2021.10.27 18:48

마케팅모먼트

조회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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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모먼트 ‘재훈’ 디자이너 ‘훈재오리’ 입니다.

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변화해온 생각들을

초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사용자를 생각하자

2. 앞서 생각하자

3. 다르게 생각하자


1. 사용자를 생각하자


컨텐츠 를 제작을 하면서 어떤 생각으로 만드냐고 묻는다면 저는 대답할 것입니다. 사용자를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라면 우리가 바라는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 중 하나,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고 각종 SNS를 통해 1인 채널을 가지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사용자들은 짧은 문장과 사진 몇 장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소통하거나 따로 팔로우를 하기도 하고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사람도 사용자이고, 콘텐츠를 보고 구독하고 구매를 하는 사람도 사용자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자기중심적 생각과 사용자 중심적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중심적 이야기의 목적은 예쁜 사진, 인증샷 등 사용자 중심적 이야기의 목적은 소통이었습니다.


스토리는 특정 인물, 이미지, 글 완결성을 지닌 것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를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사용하여 자기중심적 이야기 외 사용자 중심적 이야기는 믿음, 본질, 가치를 전달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사용자의 지갑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소비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디자이너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앞서 생각하자


왜?, 언제, 누구한테, 무엇이, 어떻게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앞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란 계속해서 앞서 나아가 생각하고 실행하고 또 실패하고 다시 경험의 발판 삼아 다시 앞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변화로도 충분히 앞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습니다.


비 올 때, 차 안에, 등반할 때, 퇴근길에, 저녁에, 지하철 탈 때 등

언제, 어디서, 어떨 때 같은 이미지에 시간과 배경만 달라져도 이야기는 충분히 달라지고 아침에도 밤 이야기를 앞서 말할 수 있습니다.


3. 다르게 생각하자


사용자 중심적 이야기를 꾸준히 오랫동안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야기에 한계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꼭 한 가지만 성공한다고 해서 계속 성공적일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이어나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방식에서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풀어 나아가거나 같은 이야기를 조금 다르게 보여주거나,

이미지를 통해 사용자에 같은 메시지를 더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면 조금은 독특해도, 이상해 보여도, 호기심이 생긴다면 조금 다르게 보여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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