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은행에 가, 기초수급 확인하고 돈을 일부 인출하고, 그곳에서 지인을 만나, 햄버거 가게로 가, 불고기버거를 주문 해, 같이 먹고 나와 잠시만 동행하다, 전 한의원으로, 지인은 다른 은행으로 갔네요. 한의원 진료를 마친 후, 다른 곳으로 산책을 가려다말고, 시장으로 가 시장 속 다이소에서 생활용품을 사고 나와, 집으로 돌아 왔어요. 집에서 잠시만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김치, 빵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 아, 어제 농수산도매 시장에 갔을 때 아무 인연도 없는 길냥이가 그리도 반가워하며. 다가와 자기 몸을 자꾸 문질러 대 잠시 그 자리에 앉아 만져주고 긁어주고 하였준 뒤, 일어나 다시 길을 가려는데, 또 다가오고 다가오고, 다시 해주고 그러다 겨우 헤어졌는데, 거의 45여년전 집고양이가 그립더군요. 참, 오랜만의 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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