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잘도 갑니다. 늦은 아침 식 후, 조금만 쉬다 산책한다는 게, 잠이 깊이 들어버렸고, 깨어나보니, 오후 3시가 넘어 서둘러 나갔네요. 길거리에 들어서 호수공원 앞까지만 갔다가 오자고 하였는데, 가는 도중 이곳 저곳 기웃하고 아파트 목요시장에도 갔다가 동사무실에도 갔다 나중엔 호수공원 앞까지 갔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후,, 바로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김, 파김치 등을 받아 집에 다시 오고...역시나 밤엔 호두와 누룽지를 씹으며...그런데, 보일러는 낮춰 놓아 좀 춥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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