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에 못난 정보 또 올립니다.
컨텐츠사이트를 만들고 유료로 갈것인가 아님 무료로 갈것인가 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여기서 예시로 타사이트가 아닌 아이보스를 또 하나의 모델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처음 아이보스를 보았을때 전 당연히 유료결제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사이트로
페이오픈 http://payopen.scout.co.kr 의 경우로 본다면 유료로 결제를 한 사람들이
올린 정보로 컨텐츠가 형성이 되어 유료정책으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돈을 번 사이트입니다.
페이오픈의 경우는 자신이 올린 연봉정보가 즉 컨텐츠가 되고 그 정보를 페이오픈은
돈을 받고 보게하고 또 돈을 지불한 유저가 자신을 정보를 올리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해 중간에서 장만 마련해주고 수익을 얻는곳이죠.
아이보스의 경우를 보면서도 같은 이치로 다가왔습니다. 중간에서 장을 마련해주고
수많은 익명의 사업가 또는 기획자, 마케팅전문인들이 정보를 올리고 그것이 컨텐츠가
되고 당연히 1만원 이하라면 부담없이 결제를 할 능력도 되는 분들이 모인곳이기에
그렇게 운영이 되는줄 알았지만
결제를 해볼려고 하는데 결제가 없이 '리터'라는 것을 보고 좀 의아해 했습니다.
무료라는것이 좋은 의미도 있습니다.
정보를 나눈다라는 취지 그리고 공유한다란 취지인데요. 그러나 100% 정보를 공유하지는
못합니다. 내 정보가 동종업체, 경쟁사가 같이 할때의 수익에 대한 마이너스 효과는
불을 보듯히 뻔하기 때문입니다.
유료라고 해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정보를 알기는 원하지만 줄수는 없는게 이쪽
세상의 기본 원리 이니까요.
무료는 은근히 공짜근성을 키우게 됩니다. 무료로 가입하고 무료로 정보를 보고
무료이기에 특별히 그 사이트에 원하는것도 없고 참여할 의사도 그렇게 가지지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사람들이 유료로 무엇인가를 구매를 하면 확 틀려집니다.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이
결제한 곳을 이용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연히 아이보스에 요구조건이 많아질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사이트의 질적,양적성장은
높아지는것이죠. 회사는 이윤이 들어오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더 추진을 할수가 있고
이용자는 돈을 결제를 했기에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려고 들것입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것은 무료라기 보다는 유료로 갔을때 이용자의 태도가 틀리기에
더 전문성을 갖추어서 나갈수 있지 않은가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유료의 경우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환율을 높여야 하고 무료일때보다는 회원수가
감소 할것입니다.
그러나 회원수증가가 중요한 사업모델이 있는가 하면 한정된 시장에서의 얼마나
더 전문적으로 커뮤니티를 나누는가도 중요 할것 입니다.
아이보스를 이용하는 층은
1. 한정적인 좁은 시장 (전문적 시장)
2. 정보를 얻고자 오는 사람
- 정보를 얻은만큼 나누기의 철학이 있는 곳이지만 그 철학에 동참하기는 힘이좀 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3. 타업종과 인맥을 쌓을려고 오는 사람 ( 하지만 서울집중의 오프라인 )
- 저의 경우도부산에서 사업을 합니다. 부산에서 이용하는 사업가도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누군지 알수도 없고 정보는 만나면서 나고 술자리에서 나고 대화하다보면
친해지고 도움주고 하는 실질적인 오프라인/온라인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4. 정보를 줄려고 오는 사람 (극히 드물죠)
리터의 활용성
1. 리터를 대량 보유해서 어떤것이 유익한지 알기 어려움
-> 리터에 대한 무감각발생
2. 리터의 거래의 규모가 너무 작음
-> 리터를 걸린 게시물은 클릭수가 저조
짜끈커뮤니티라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한때 이용을 했던 오래된 커뮤니티였는데요
수익성을 확보못해 그 많은 유저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포털에 이미 저작권이며 정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는게 요즘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는 쪽이던지 아님 컨텐츠업을 하던지 무료와 유료
결정을 하라고 한다면 전 저렴한 유료에 손을 들고 싶습니다.
기획이란 정말 많은 습작을 하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내것만 한다고 한다면 시야가
좁아 질수도 있습니다. 소설가가 글을 쓰기 위해 수많은 습작을 하는것 처럼
타사이트를 보면서 내가 운영자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기록하고 연구를 해놓는다면
실질적으로 자신의 본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회사에 좀 특별한 제도가 있습니다.
직원에게 좀 독재자 / 보스스타일이라서 매월 하나의 사이트를 보여주고 장,단점
파악하기 매월 마지막주에 리포트를 제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정책이 오히려 저의 회사의 운영에 더 도움이 되는것을 알게 되었고
보는 부분이 점점 넓어지니 회의시간때 정말 침이 튀기는 회의가 되어 좋다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점으로 타사이트를 업무외 시간에 틈틈히 분석하면서 그쪽에 좋은 점을 우리것에
취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모두가 기획자가 된것처럼 회의를 나누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페이오픈 http://payopen.scout.co.kr 오픈후 6개월간 무료로 개방후 그 데이터를 통해
1년가입 9900원으로 유료전환후 더 좋은 결실을 맺은 제가 보기에는 비슷한 점이 많은
하지만 정보제공에 있어서는 조금은 더 폐쇄적인 이쪽으로 본다면 결단이 쉽지만은
않은게 커뮤니티 사이트 또는 컨텐츠제공 사이트의 딜레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보스를 검색하면
아이보스 - 오버추어, 키워드광고, 인터넷마케팅, 홈페이지등록 대행, 제휴마케팅 서비스 제공.
실질적으로 오버추어, 키워드광고, 인터넷마케팅, 홈페이지등록 대행을 또 이용하는 층은
얼마나 되는지... 여러가지로 기획을 습작하게 해주는 아이보스 사이트가 살아있는
기획에 대한 자료가 아닌지란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아이보스 같은곳은 아이보스뿐이다라는 엄청난 카피문구처럼 아이보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기획쪽에 글이 너무 없어 말을 하듯히 올리게 됩니다.
글쓰다보니 유료.무료 문제에서 >> 습작많이 하자로 되어버렸군요
신용성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속 조용한 감명에 다시 돌아온 건너방 올림 ...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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