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공통점을 찾으려 했을때
찾을 수 있엇던 공통점은 오직 "온라인을 통한 사업"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과 이야기 하고 그들의 사이트를 보면 언제나 느낍니다
"온라인 사업은 한 끗 차이구나"
- 비주얼의 구성
"비주얼의 구성" 이라고 하면 "사진 찍는방법?"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비주얼의 사전뜻입니다
visual
1 시각의[에 의한, 에 호소하는];보는, 보기 위한;심상(心象)의
2 광학상의
3 눈에 보이는(visible);눈에 보이는 듯한, 선명한(vivid)
4【항공·해양】 (레이더·계기에 의존하지 않는) 유시계의
"매니X" 라는 남성의류 사이트가 있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어디인지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글을 보시며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가기가 없고 비즈사이트가 풀오픈(비즈사이트 10개노출) 되어 사이트 오픈이 안되는
검색엔진 마케팅적으로 불우한 환경을 가진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가 꾸준히 높은,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비주얼의 영향이 큽니다
(하지만, 사진이 고퀄리티를 자랑하는것도 아니며, 모델이 연예인 싸대기 때리는 정도의 수준도 아닙니다)
매니X는
1. 언제나 매니X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상품만을 고집하며
2. 상품명에 브랜드네임을 기재하여 "고급화"를 위한 장치를 만들고
3. 상세 페이지에 잡지에 실린 컬렉션 컷을 첨가하여 "보세" "카피" 느낌을 지웁니다
(실제로 정품을 잘 없습니다)
이 요소들과 운영자의 센스(코디네이션 등)가 매니X만의 "비주얼"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저기 잡다한 스타일을 잡히는데로 집어온듯한 느낌을 들게하는
쇼핑몰은 넘쳐나는 쇼핑몰 사이에서 차별화에 탈락하며
상품명에 "체크 반팔 남방" "후드 조끼" 라는 제목을 다는 쇼핑몰은 스스로
"동대문에서 파는 옷이랑 똑같은 옷파는 쇼핑몰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고
상세사진 페이지에 옷과 사진만 떡하니 올려놓는 쇼핑몰은 구경"만"하고 가세요
하는 꼴입니다
비주얼은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 외에도 여러가지 소스가 있습니다
상품의 제목, 상세사진의 구성, 상품의 일관성(또는 다양화) 등 도 비주얼에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잘 어필할 수 있는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것을 찾는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한 후 그것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을 총 동원하는것이 진정한 비주얼의
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가 이미지뿐만 아니라 텍스트로도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한다는것을 생각하고
내 쇼핑몰에 맞는 비주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것입니다
* 일부 업체명거론이 문제가 된다면 자삭 및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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