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거리로 산책을 나갔고, 한시간이 지났을 무렵부터, 하늘에는 흐린 구름이, 점 점 많아져 점 점 흐려지고 있어, 약간은 불안한 맘도 들었었지만, 바람만 거칠어지고, 그렇게 지나 다행이었지요. 놀이터나 공원 의자에 앉아 쉬다, 걷고 또 걸어 그렇게 길거리를 쏘다니다가, 정 추우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고를 반복하다, 더 어둡기 전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고...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옷 한겹 더 입고, 괜히 추위에 덜지 않길 바라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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