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이 너무 막써서 오해가 생긴듯해 수정합니다)
다른 직원과의 비교가 아니라 저 자신의 업무배분의 문제입니다.
블로그쪽은 신고도 심하고 성과가 안나오는 반면
릴스는 제작시 조회수도 높고 활용도도 높다면
마케터로서 솔직히 릴스에 더 집중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적은 인력, 다른 지원 없고, 그 상태에서 성과는 내야 한다면 말이죠.
실제 데이터상으로도 릴스 성과가 더 좋은데도 계속 블로그 블로그 외치시는 원장님한테
저희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하니 활용도가 더 높은 릴스 제작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해도
전혀 안통하네요.
마케터 = 블로그 쓰는 사람
정도의 인식 밖에 없는 분이라 블로그나 더 쓰라는 말이 얼굴에 써 있달까...
그런 고정관념이 너무 심하게 박혀 있어서 설득이 안되기에
그런 부분이 고민되어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 영상만으로 먹고살다시피 하는 병원도 많아졌는데,
혼자 준비해서 조회수 올리고 반응을 끌어와도 저러시니...
블로그가 아예 없어도 될 매체는 아니지만
실제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보다 네이버TV를 좀 더 밀어주려는게 보이고 있고
블로그에만 목맬건 아니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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