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나만의 착각이... 병원만 가는 날인데...
2022.10.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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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 아침 식사하고 아무일 없는 듯 한의원으로 갔고, 한의원에선 내일 또 오시라고 해 그런갑다하고 나와 우체국 근처를 걷다가 녹색가게가 항상 궁금해서 들러보고만 나올까 하다 츄리닝 웃옷과 등산반지를 18000원에 사 가지고 나와 반대편으로 길을 걷다 뭔가 궁금해 휴대폰을 보니, 목요일?? 다시 봐도 목요일, 아, 병원에 안갔구나 이런...바쁘게 발길을 돌려 병원에 가 진료 받고 나왔는데, 그러고보니, 한의원이나 병원이나 담담하게 대한 듯, 나만 혼란스러움을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온 후, 지인이 늦게 오라고 해 저녁 7시에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깐 밤, 총각김치, 떡갈비 등을 받아오고...암튼, 그런대로 무사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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