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밤 8시 넘어서 집에 돌아온데다가 넘 피로해서...

2020.11.23 22:41

zuro59

조회수 1,249

댓글 4

글쓰기는 못하고 쉬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집에서 아침 다섯시에 나서려 하였으나 잘 깨어 있다가 하필 그시간에 깜빡 조는 바람에 한시간여 늦게 나가서 시내버스를 기다렸다가 탔고, 상봉 터미널에 갔었으나 고속버스는 오후 두시에나 있어서 이를 어쩌나 하며 다시 시내버스 타고 조금 더 가다가 내려서 무조건 지하철을 타고 다른 터미날에 가보자고 하였는데, 하필, 지하철이 없는 부근에 내려서 낙원사거리를 지나 겨우 지하철을 타니, 마침 남부터미널이 보여서 일단 가보았고 겨우 아침 8시55분차 타고 광주에 가서 예식장에 도착하였습니다만, 결혼식 거의 끝시간에 겨우 참석하였고, 친척들과 큰조카와 조카사위를 만나 인사를 나누었고, 사진도 찍었고, 이후 피로연을 가진 뒤에  모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다음날 형과 형수, 조카들은 저와 함께 납골당에 가야 해서 형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잠도 자고난 뒤 아침 식사후 납골당에 들러 부모님 모습을 담은 작은 액자를 납골실에 넣었고, 묵념을 한 뒤에 나와서 잘아는 명태요리점으로 간다고 해서 거기서 점심을 먹었고, 이후 고속터미널에서 헤어진 뒤에 고속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니, 벌써 밤 8시가 조금 넘었었습니다. 축약을 많이 하여서 이정도이지만, 이것도 기네요...ㅋㅋ~~암튼, 오늘도 무사히 포근히 굿밤입니다^^*
목록
댓글 4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
아이보스 칼럼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