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지도앱에 ‘발견’ 탭 신설
네이버가 지도앱에 ‘발견’ 탭을 추가해 사용자 위치 기반 인기 장소, 혜택 정보 등을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주변’ 탭보다 확장한 것으로 음식점 외에도 전국 핫플, 사용자 맞춤 리스트 등 탐색 범위를 넓혔다. 네이버는 AI 기반 탐색 편의성과 함께 지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2. 공정위, ‘SNS 뒷광고’도 기만 광고로 제재
공정위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고도 이를 밝히지 않는 ‘뒷광고’를 기만적 광고로 명시했다. 표시광고법 개정안을 통해 추천·소개 정보에서 경제적 대가 은폐 시 법적 제재가 가능해지며, 업계의 사전 예방과 소비자 보호 효과가 기대된다.
3. 이커머스 10곳 중 8곳, 무단판매로 연매출 5% 이상 손실
이커머스 브랜드의 79%가 무단판매로 연 매출 5% 이상을 잃고 있으며, 10~20% 손실을 겪는 기업도 30%에 육박한다. 피해는 가격 정책 붕괴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인력과 대응 체계 부족으로 실질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4. CJ온스타일, 메타와 협력광고 도입
CJ온스타일이 메타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협력광고 도입과 영상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통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연계해 셀럽 기반 숏폼 콘텐츠를 메타와 공동 제작도 진행한다.
5. 네이버, ‘지금배달’로 퀵커머스 정조준… 배민·쿠팡과 3파전 예고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 GS25 등 8,500여 개 매장이 빠르게 입점한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기반의 탄탄한 이용자층을 활용해 속도전이 예상된다. 다만 배민 등 경쟁사에 비해 제휴 배달망을 이용하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6. 구글 다음은 테무… 정부, 국내 영업 책임 묻는다
정부와 국회가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커머스 기업에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글·메타처럼 매출·이용자 수 일정 기준을 넘는 해외 플랫폼은 대리인 지정과 정보 공개가 필수이며, 맞춤형 광고 시 소비자 고지도 의무화된다.
7. 미드저니, AI 이미지 넘어 영상까지
미드저니가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모델 ‘V1’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상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로 5초짜리 영상 4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무제한 생성도 가능하다. 오픈AI, 어도비 등과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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