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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광고 성과 2배 이상 올려줄 수 있는 방법 - part.2

2023.03.09 14:27

마케터DT

조회수 2,173

댓글 1

1편에서는 고객이 궁금한 건 결국 IF나 WHY이며,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는 IF나 WHY를 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IF나 WHY를 고민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여기에 부합하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면 좋은 콘텐츠들이 뽑혀 나오겠죠.

1편 보러 가기

두 번째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직관적 비주얼 자료를 사용한다’입니다.

이걸 잘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많은 광고를 만들어보고 시장 반응을 보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많이 만들어본 사람들은 남들에게 설명은 못해도 “이런 이미지를 쓰면 먹히겠는데?”라는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광고에서 보는 비주얼 자료들은 광고 영역에서 가장 큰 지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비주얼 자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일까요?

바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이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 브랜드 광고에 사용된 비주얼 자료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 못한다면,

그건 지면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백질 시리얼 브랜드 광고

위 이미지를 보면 몸에 군더더기 없는 헬스 트레이너가 시리얼을 먹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1초 만에 ‘아 영양소에 가장 신경 쓰는 사람이 먹는 시리얼이구나’라고 우리 뇌는 인지를 하겠죠.

그럼 열 마디 설명이 필요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이쁘고 잘생긴 인플루언서 체험단 쓰면 되는 거 아냐?’

요즘 SNS 템이라고 불리는 곳들의 광고와 상세페이지에 가장 많이 보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비주얼 자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이런 비주얼 자료들은 어떠한 메시지도 내포하지 않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비주얼 자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두 예시는 단순히 비슷해 보이는 비주얼 자료지만 깊게 내려가면 전혀 다른 설계가 뒷받침합니다.

‘트레이너가 먹는 시리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인지가 됩니다.

그 후 상세페이지 같은 곳에 논리적 이유들이 뒷받침된다면 구매할 이유가 충분하겠죠.

반면에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먹는 시리얼’의 느낌을 주는 비주얼 자료가 타당하려면,

이 시리얼을 먹으면 이쁘고 잘생겨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뇌는 ‘먹어서 외모 (눈, 코, 입)가 변한다’에는

논리적 비약이 있다는 걸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챕니다.

그래서 인플루언서들이 마구잡이로 제품을 들고 있는 논리적 비약이 있는 비주얼 자료를 보면,

‘글쎄… 음… 주작 같은데, 별로인데’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논리란 간단하게 말해 앞과 뒤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즘 단일 이미지 콘텐츠보다 영상 콘텐츠가 고객을 더 잘 설득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영상은 앞뒤 논리 관계를 쭉 이어서 보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미지보다 영상이 설득에 유리한 게 사실입니다.

자, 그럼 결국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직관적 비주얼 자료를 잘 뽑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1) 우선 우리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에 도움 되는지를 정의하고

2) 그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비주얼 자료인지 체크를 하면 됩니다.

1) 번을 잘 정의했다면, 2) 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때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판단하면 아주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먼저 본질적인 부분으로 보겠습니다.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인가?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되고 싶은 모습인가?

-우리 브랜드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가?

이 내용에 얼마나 부합되는지를 체크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본질은 아니지만 인간의 심리를 자극해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잘 된다고 고객의 구매동기가 결정되진 않지만 아주 쉽게 고객의 시각을 잡아둘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음식으로 치면 소스와 같은 것이죠.

-비주얼 자료의 디자인이 얼마나 세련되었는지

-영상의 속도는 얼마나 빠르게 전개되는지

-영상의 카메라 각도는 몰입도가 높게 설계되었는지

-영상의 모델은 지루하지 않게 움직임을 몇 번을 주는지

이런 내용들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고객들의 피드를 멈출 수 없는 콘텐츠가 되겠죠.

슥 슥 지나가게 될 거예요. 너무 슬플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본질적인 부분을 충족한 영상을 만들었는데 너무 밋밋해서 끝까지 보지 않는 콘텐츠가 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본능적으로 눈길이 가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실제로 모델이 움직임을 줄 수 있는 부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누고

1분 이내 영상에서 각 부위별로 몇 번의 움직임을 줬을 때 가장 집중도가 높은지도 시도해서 나름 공식화를 했고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나름 규칙을 찾고 공식화 해나가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두 가지 요소만 잘 이해하고 실천해도 지금보다 2배 이상 높은 광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이렇게 모든 걸 알려드리니 이걸 다 신경 써서 하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음… 위 내용들을 다 지키면서 적절한 모델을 섭외하고 계약하고 기획하고 촬영하고 수정하고 등등 여러 일을 하니까..

숙련된 마케터의 경우 약 15일? 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이런 콘텐츠 제작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너무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저희 클라이언트분들께 설명드리니 “다른 일들이 너무 바쁘고 이렇게까지 많은 걸 고려해서 만들기 힘들다.”

그러나 “정말 해보고 싶은데 대신해주면 안 되겠냐” 하는 요청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클라이언트들 대상으로 몇 번 해보니 만족도도 높고 실제로 기존 광고보다 매출 성과가 훨씬 높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광고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어보지 못하고

결국 제대로 된 광고 성과를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가치들을 꾹꾹 눌러 담았는데요. ㅎㅎ

주변 대표님들에게 물어보니 바로 결제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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