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케팅 일을 꿈꾸고 처음 일하게 되는 직장이다보니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 맞나 의문이 들어 여쭤봅니다.
우선 먼저 면접제의가 왔고 합격했다는 고지가 와서 출근하고자 합니다.
우선 회사 모집공고를 들여다보니
모집분야는 마케팅&교육컨설팅 이며
모집인원은 11명, 담당업무는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진행, 관리담당 계획수립 및 진행 이라고 입니다.
사실 모집공고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마케팅 업무을 하게 될 것으로 여겼으나 면접을 진행하면서 크게 세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첫 째, 복장은 정장차림으로 근무하는 곳이다보니 뭔가 영업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둘 째, 몇 일의 신입 강의(?)를 거친 뒤에 본 업무에 투입된다는 점, 보통 영업직이 가스라이팅 교육이 많아 이 부분도 조금 걸립니다.
셋 째, 면접을 통해서 급여테이블에 대한 질문을 드렸으나 평균적인 연봉이 2800~3600 만원 정도며 “정확한 급여테이블 공개는 신입 강의가 끝난 후 정확히 알려주겠다.” 라고 합니다.
영업일에 크게 지쳐있는 상태인데 또 비슷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러워 선배 마케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여타 선배 마케터님들과 같은 일반적인 마케팅회사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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