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아이 기르는 부모라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사진에 담아 추억하려
하는데요.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가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사진을 사용하는 게 되고요.
실제로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SNS에서는
아이 사진을 도용해 범죄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해결 : 제제미미에서 운영하는 쑥쑥찰칵은
매일 매일 촬영한 아이 사진을 시간별로
정리해주고 모인 사진으로 성장 영상을
만들어 주는 어플입니다.
쑥쑥찰칵은 가족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범죄 노출의 우려나 비육아인의
눈치볼 필요 없이 아이사진 남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미영 대표는 본인도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매일 아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경험하면서
사업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쑥쑥찰칵 출시 후에도 또래 엄마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창업 : 2020년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 유치
투자자 : 스프링캠프 외
문제 : 우리나라 직장인은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요.
늦은 밤까지 야근을 하다보면 집에서는
잠깐 잠만 자고 다시 출근하는 일상이
반복됩니다.
그러다보면 출퇴근으로 매일 이용하는
차량에 신경쓸 여유가 없게 되는데요.
이처럼 바쁜 직장인은 엔진오일이나
배터리 교체를 위해 주기적으로
정비소에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해결 : 카수리는 전문 정비사가 고객의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와
정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수리의 정비사는 소자본, 무점포로
시작하는 카수리 출장정비 가맹사업
파트너인데요.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점포나 설비 등 투자비용이
큰 경쟁사에 비해 창업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수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량의 모든
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카수리의 운영사 카랑은 향후 로컬정비서비스,
중고차가치평가, 타이어방문장착, 출장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카수리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창업 : 2015년
투자 : 55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투자자 : 중소기업은행 외
누적투자유치 : 60억 원
문제 : 팬데믹의 장기화로 원격근무 도입 등
업무형태에 빠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거점별로 오피스를 만들고 있으며,
우아한 형제들, 직방 등 스타트업들도 주2회
이상의 원격 근무를 실행 하며 대체 업무 공간으로
분산 오피스를 찾고 있는데요.
해결 :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은 이번에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분산 오피스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으로
기존 공유오피스보다 주거지역에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리콘은 2015년부터 정해진 사무실이나
업무 시간 없이 100% 자율 근무로 일해온
로켓펀치와 안녕인사동, 성수연방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디자인 전문 그룹
엔스파이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회사인데요.
“알리콘”이 선보인 분산 오피스 “집무실”은
로켓펀치 팀이 가진 원격 근무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엔스파이어 팀이 가진
공간 디자인 역량이 결합되어, 24시간
운영되는 업무 공간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만들고, 자동 제어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리콘의 집무실은 현재 정동점, 서울대점,
석촌점 이렇게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업 : 2015년
투자 : 42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투자자 : 신한캐피탈 외
누적투자유치 : 5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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