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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Best3 10월 4주 #1

2020.10.22 16:14

창업워너비

조회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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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인듀 findew


문제 : 우리나라는 대학 진학률은 80%대에 육박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요. 높은 대학진학률은 높은 교육열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사교육을 받게되는데요. 강남 학원 밀집지역이나 고가의 브랜드 학원은 마케팅을 따로 하기때문에 쉽게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접근 가능한 동네 학원 정보는 발품을 팔아야 파악이 가능해 알기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해결 : 파인듀는 동네 작은 학원들의 활성화를 위해 학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학원별 커리큘럼, 강사, 인터넷 강의 등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이로써 학생들은 더 많은 옵션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학원과 강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요. 동네 학원 입장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교육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세한 학원에서 도입하기 어려웠던 관리프로그램(CRM)도 무상으로 공급받아 효율적인 학생 관리가 가능해졌는데요. 파인듀에서는 이를통해 누적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관된 별도의 사업을 기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업 : 2015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킹고스프링



2. 트레바리 trevari


문제 : 전통적으로 책은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수단이었는데요. 요즘은 책이 아니더라도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반면, 사고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책을 읽게되면 여유를 갖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틈을 가지게 되고요. 주제의 근거를 위한 사례들과 논리적 배경을 살피면서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결 : 트레바리는 유료로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트레바리는 순 우리말의 합성어로 트집잡다라는 뜻을 가진 “트레잡다”와 어떤 사람을 뜻하는 “바리”를 합쳐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바른 독서문화 확립으로 우리 사회의 지식수준이 올라가서 잘못된 부분을 비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트레바리는 월 7만 원 가량의 회비를 지불하고 주 1회 독서모임을 하게되는데요. 큐레이터, 작가, 변호사등 전문가 강사들에 의해 매 주 책 1권을 중심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모임시간에는 책을 주제로 회원들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모임후에는 자유롭게 교제하는 시간도 가져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사회적 욕구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모임에 지각하거나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는 등 정해진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모임에 참석할 수 없게 돼 어느정도 강제성도 띄고 있는데요. 참여자들은 오히려 적당한 규칙이 참여도를 높이고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창업 : 2018년 창업

투자 : 40억 원 시리즈B 투자유치

투자자 : 알토스벤처스

누적투자유치액 : 90억 원



3. 드리머리 Dreamary


문제 : 요즘은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세상이죠? 사람별로 생각도 생김새도 제각각, 패션도 머리스타일도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미용실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널린 게 미용실이라 해도 일일이 찾아다녀보기도 어렵고 시술을 받아보지 않는한 헤어디자이너의 실력을 제대로 검증하기도 어렵습니다.



해결 : 드리머리는 헤어디자이너 중심의 예약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리뷰,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개성넘치는  헤어디자이너들의 활약으로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누적 예약 3만 건 돌파, 1,000명 이상의 헤어디자이너 가입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리머리는 웹 기반 서비스로 예비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을 저렴한 비용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주로 제공해왔는데요. 오는 11월 모바일 어플이 출시되면서 전체 헤어 디자이너로 확장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드리머리의 공동창업자 심건우 대표와 이태훈 대표는 고려대 스타트업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한 디자이너 DB, 시술 DB, 고객 모발 DB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업 : 2019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씨엔티테크



오늘 보신 비즈니스모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유용한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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