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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매출 달성 했네요. 한 번 해보시겠어요?

2020.06.11 21:49

aiiblue

조회수 8,571

댓글 66

클릭 유도하기에 충분한 제목이었나요~

한참 힘들었던 시기에 아이보스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에게 시간 허비한 경험이 있어서 아이보스 관련 이야기를 볼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들어 방문을 미뤄왔는데, 이제 노력한 결과로 더 힘든 분들과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하고자 다시 왔네요. 


온라인 수익구조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 느낀점을 공유하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글을 써봅니다.


온라인으로 수익을 낸지 6년 정도 된거 같은데 그사이 직장 생활도 했지만 모두 접고 그토록 바라던 디지털 노마드의 삶으로 버텼습니다. 

물론 디지털 노수익으로 한동안 힘들기도 했으나 온라인 수익으로 집사고 차사고 결혼까지 하고 아이들과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먹고 살 정도까지는 올라왔네요.

이러한 현실은 내 삶에 만족을 할 뿐 아직은 효도, 우정, 봉사를 할 만큼의 여유 자금 회전이 없고 국가 월세(대출)를 꾸준히 지불하고 있긴 하지만 직장 생활할 때보다 아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가치 보다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다 마감 하겠다는 베짱이 근성이 있어서 ^^;;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즐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덕에 큰 돈이 필요할 땐 가끔 다툼이 생기기도 하지만 서로 맞춰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바닥에서 버틴다는 것은 정말 큰 책임이 따르고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고문하던 직장 선후배들이 생각날만큼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혼자 하면서 무슨 그런 일들이 생기냐 생각 하시겠지만 온라인이라고 어찌 혼자서 묵묵히 할 수 있겠습니까.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던 시기에 여러명에게 구걸해서 얻어야 하는 상황은 이미 혼자가 아닌 타인에게 의지하는 법부터 배운 것이니까요~


운좋게 시작했던 두 개의 네이버 블로그로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게 버티다가 한순간에 수익은 바닥을 쳤고

티스토리에 기생하던 애드센스로 제대로 된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이 시작되었네요.


먼저 소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어느 오픈방, 스터디그룹에 들어간들 나 이거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라고 해도 자기 밥그릇을 편안하게 나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커뮤니티나 그룹방 성격에 따라, 그리고 운영진들의 성향에 따라 대화내용도 달라지는데 어느 곳이나 공통적으로 지키길 바라는 바는 있었죠. "찾아보고 질문 하세요." 였죠

기본적인 '노력(검색 등)' 이라는 것을 하고 질문 하는 것과 방문자 어떻게 늘리나요? 와 같은 뜬구름 질문을 받을 때의 사람들 반응은 뻔하죠. 


"열심히 많이 꾸준히 성실하게 재밌게 아름답게 쓰세요. 그럼 들어 오겠죠" 


결국엔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이 분명할 때 질문도 명확해지고 원활한 "관계"가 시작됩니다.

혹은? 수익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가 있게 되면 또 한번 원활한 관계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그룹방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자마자 6,000달러의 수익 인증이 올라옵니다. 당시 한 달 6~8달러 찍고 있던 제가 들어가자 마자 본 그 수익은 포토샵으로 누군가 장난해서 올린줄 알았습니다. 달러 계산도 못할때라 6000이라는 숫자의 벽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달러 계산기로 타다닥 두드려 본 후에야 600만원, 700만원이란걸 알았고 그날 밤부터 머릿속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도전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향도 아니고 이미 남들이 잘가서 돈 벌고 있는 구역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라는 가정이 자꾸 생기니 시작조차 하기 싫어지더군요. 

더욱이 6달러를 버는 제가 6,000달러와 견주어 시작하려니 끌어주는 사람도, 뒤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뭔가 시작하기에 무모한 짓 같고 시간버리는 것 같아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허비한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해보자 라고 결심하게 된 것은 사업할 때 함께하던 나쁜(?!) 팀장님이 해줬던 말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타를 배울까 말까 고민하는 제게,


"야, 니가 기타를 쳐도 시간은 가고, 기타를 치지 않아도 시간은 가"


이번엔 실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국 분명 길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스스로 확신을 합니다. 6,000달러에 왜 기가 죽냐. 넌 6만 달러 벌수도 있잖아? 

그게 생각처럼 어디 쉽습니까. 당연히 겉으로 보이는 수익인증은 그게 '다'가 아니었겠죠. 물론 이제와서야 보이는 것들이지만 말이죠.

겉으로 볼 땐 그냥 일반 블로그에  글 여러개, 이슈, 뉴스, 내 이야기 잘 조합해서 오래 쓰면 되겠지~ 싶어 며칠 그룹방에 내용들을 지켜보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같은 글을 써도 검색 노출되는 블로그가 있고 이미 알박음 된 블로그는 밀어낼 수 없다고도 말하고, 도대체 저 외계어들은 무엇이고 저들은 누구인가. 또 한번 좌절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건너건너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값에 두 개 준다는 장사꾼에게 최적화 블로그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오호. 이거 쓰기만 하면 뜬단 말이지! 

이렇게 제 수익은 점점 부풀어 갔습니다. 라고 결말이 지어지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산으로 갔습니다. 제 수익!

몰라도 너무 모르니까 결국 최적화 되려다 만놈 두개를 팔고 잠적한겁니다. 아이고야~ 약장수들이 아픈식구들한테 그렇게 약을 판다더니..

이가 갈렸습니다. 온라인에서 그렇게 사람 좋아하고 대화하는 거 좋아하는데 너무 쉽게 믿고 쉽게 가려고 했더니 돈만 쉽게 빠지는구나! 이럴수가. 이마를 탁! 쳤습니다.


구글에 점하나까지 다 찾아보면서 크롤링, 웹마스터도구, 로직 등등 정신나간 사람처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열정만 앞섰지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릅니다. 지금까지도.. ^^;;;

뭐 어때요. 실행한게 중요하지. 그래도 그렇게라도 두드려서 조금 알게된 정보로 그룹방에 조금 아는척을 해봅니다.

이때다 싶어 좀 더 아는척 하는 분이 이런저런 조잘조잘 이야기를 풀어 줍니다. 기회를 엿보고 그분께 일대일 신청을 해봅니다. 그렇게 밤새 대화하고 그 속에서 알게된 뒷이야기들을 하나씩 그룹방에 풀면서 또 다른 사람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신기한 점은 이과정 속에서 반 전문가됩니다. 물론 독립은 힘들지만 로보트 팔 다리 끼우듯 하나씩 채워지는 맛이있습니다. 그러면서 카페 게릴라, 최적화 블로그 찾기, 최적화 만들기등을 다지고 다시 애드센스 고시원에 들어갑니다. 혼자 외롭고 힘든 싸움이지만 6,000불 따위 이겨내리라 무모한 자신감을 가져 봅니다.


그 자신감이 오기를 불러오고 결과를 불러옵니다.




아마도 6개월 뒤 이렇게 큰 수익을 쥐게 됩니다. 조금 상세하게 보여 드리자면





6,000 달러에 자극을 받고 고민하던 초보가 몇개월간 고생끝에 한달이 아닌 하루 1,00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었죠. 6달러 수익인증을 첫날 하고 일주일 두 달, 세 달 20불 50불 늘어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시던 분들이 감탄과 신기함을 토하며 너도 나도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때 했던 방식이 여전히 되나 싶어서 다시 해봤어요.





기술도 복고풍처럼 돌고 돌아 다시 되는 시기에 딱 맞물린걸지도 모르지만 확인은 했네요~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쿠팡이 어떻게보면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고 볼만큼 엄청난 사건이 있었죠.

네이버 api 서비스 종료, 그리고 쿠팡 링크를 쥐고 있는 거의(?) 모든 블로그가 저세상 여행을 떠났죠. 

여기저기 곡소리 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자동 발행 프로그램들덕에 네이버에서 가만두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거죠.

온라인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이든 마찬가지죠. 계속 변하고 계속 적응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블루오션은 없어요. 모든 영역이 레드오션입니다. 

블로그가 레드오션같죠? 겉으로 너도나도 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꾸준히 오래 버티며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되려 레드오션 같은 블루오션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러한 점을 활용하여 애드센스에 이어 또 한 번 6개월에 걸친 준비를 하여 수익을 채워보았습니다. 

모두 끝물이라고 이제 해서 무슨 수익을 내겠냐고, 거기다 모두 자동프로그램 돌릴 때 넌 수동으로 하나하나 해서 언제 수익이 나겠냐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번엔 오기가 아닌 된다는 확신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미 좋은 결과를 가져온 이력이 있으니 가능한 도전이었겠지요.

이미 겪었던 "쉽게 가면 쉽게 무너진다"에 바탕을 둡니다.

꾸역꾸역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하나씩 원고를 준비합니다. 우연히 보게된 메신저 속 광고 클릭 후, 아! 나도 이렇게 글을 쓰면 되겠구나. 판단을 내리고 온갖 카피문구와 주목할 수 있을 법한 글귀들을 하나씩 나열하고 3개월 가량 쿠팡 속 좋은 아이템, 그러니까 내가 보고도 비싸도 사고싶은 덩치큰 물건들 리스트를 계속 엑셀에 정리합니다.

그리고 애드센스를 위한 글을 써서 단련이된 지겨운 글쓰기 게임이 반복됩니다. 하루 최대 50개 이상.. 불가능 한거같나요. 그럼 포기하세요.

곁에 개발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동 프로그램도 쓰고싶지 않다면 직접 해야만 합니다. 그게 답이니까요. 물론 본인이 세운 기준으로 중복문서도 피해야하고 위험한 제품도 빼야 합니다.

법적인 문제 운운하며 댓글도 달리고 그러한 귀찮은 경우를 피하려면 어쩔수없지요.

줄기세포 및 필러 등의 관련제품이 적힌 다른 사람 블로그 속 쿠팡글을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쭉쭉 리스트보기로 돌려보다가 (1)  이런식으로 댓글이 있다면 클릭해서 봅니다. 경고나 법적인 문제를 거론하는 아이템이라면 메모로 따로 모아둡니다. 한달가량 소비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나온 결과입니다.









2월 18일 잔돈 수익을 기준으로 오늘 날짜 6월 5일 금요일. 17억 2,220만원의 매출을 찍었습니다. 노력의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늦게 시작한다고 뭐라고 하던분들께 4월 하루 순수익 100만원 이상일 때 캡처를 보내줬죠.

"아 그때 같이 시작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데 알려줘봐"


결국 실행이 답입니다. 온라인은 답이 없습니다. 답은 없지만 지름길로 갈수는 있지요. 그 지름길은 본인이 만드는 거구요. 적어도 그 지름길을 가기위한 시작 버튼은 스스로 누르고 가보란 겁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나면 신기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어쩌다보니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당하고 그렇게 성장하다보니 그 지름길이 더 빠르기도 하지만 단단해집니다. 

좋든 나쁘든 결국 결과는 내가 가지고 가거든요. 경험치가 쌓이는 것이죠. 그럼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강의 듣지마세요.

중급자도 강의 듣지마세요.

조건을 제시하는 강의 자료구매는 한번 더 고민하세요.


쿠팡은 현재 수동이든 자동이든 방안을 찾은 사람도 있고 저처럼 계속 테스트해서 살아남으려고 하는자들도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실행해보세요. 모두 안된다고 할 때 늦었지만 시작한 제 통장엔 삶을 조금은 매끄럽게 해줄 자금이 채워졌고 지금 해서 아무것도 안된다던 그들은 "뭘로 돈벌지" 여전히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머리에 생각하고 계신 무언갈 하실 생각이 없으십니까 ^^


혹시나 다음 글을 쓰게 된다면 강의 부분에 대해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을 쓸 것 같네요.


#제가 참고한 사이트를 적었다가, 타업체의 마케터 글이라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리터가 부족할때까지 쪽지는 보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비밀댓글이 가능하면 그렇게라도 드리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일것 같아요.

뭔가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좋은 마인드를 지닌 개발자 여러분과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수익구조도 고민해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 사이트는 몇 몇 플랫폼에서 유료광고를 하길래 혹 해서 들어갔다가 알게된 제품 여러개를 모아서 홍보하는 네이버 포스트글을 다루는 매거진 입니다. 어떤분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고 어떤분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감사하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저는 카피 작성이 멈추거나 가끔 머리 회전이 빠르지 않을 때 참고했던 사이트입니다. 파트너스나 애드센스의 개념은 저에게는 같은 수익구조일 뿐이라 좋았기 때문에 공유를 드리려고 하는 것일뿐 대단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오늘도 실행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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