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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라고 100개의 국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2008.03.15 14:08

신용성

조회수 6,058

댓글 5

전화 설비쪽으로 전혀 모르는 경우에는 이런 것도 궁금할 것 같습니다.
저도 기술쪽은 문외한이긴 하지만... 경험 상 말씀을 드리자면

직원이 100명이고, 이들 각각에게 전화번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규칙성이 있어야지 들쭉날쭉 하면 좀 그렇습니다.

즉.. 563-1256, 563-1325, 563-2356.... 뭐 이런 식이면 좀 그렇고
보기 좋게 563-1000, 563-1001, 563-1002 ... 이런 식이어야 된다는 거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전화를 개설하러 가면 딱 우리가 원하는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100개나 되는 것을 연속으로 한다는 건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죠.

게다가 100개의 전화선을 다 개설하려면 그 가입비만 해도 적은 돈이 아닙니다.


이때 사용하는 방식이 DID/DOD 방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ID는 수신(In)용 전용회선이고 DOD는 발신(Out)용 전용회선인데

DID는 전용회선을 사용 시 교환기를 통해서 자동으로 개별 전화 전화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DOD는 보통 9번을 눌러서 외부 전화를 사용하게 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100명이라고 하더라도 100명 모두가 동시에 전화기를 들고 발신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훨씬 적은 실선만 개설해 놓은 상태에서
9번을 누르면 그 실선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되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화공사를 해주고 유지 관리를 해주는 업체들이 있는데
전화요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업체들로부터
전화기 및 교환기를 무상 임대할 수도 있고, 요금 할인 또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쪽으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개발새발 글썼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참조로만 들어주시고, 잘 아시는 분들은 추가로 댓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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