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 상사가 광고회사를 차렸습니다.
그런데 그 상사는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줄도 모르고 영업만 하는 것이죠.
일반 블로그에 그냥 포스팅해주고 최적화 블로그라고 하고..ㅋㅋ
검색 노출안된다고 하면 잠수타버리고~~ 블로그 하나 육성못하면서 광고회사를 차린
대단한 상사입니다.
얼마전에 그 회사의 명의로 제 블로그를 구매하겠다고 쪽지가 왔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인이 저라는 걸 모르니까~~ 한번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블로그는 약 10년정도? 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회사에 저는 미성년자이고 블로그 관리가 힘들어서 팔려고 한다고 연락을 했죠.
이쪽 업계에서는 포스팅 하나당 30-40원정도로 가격을 책정한다면서
미성년자고 하니 이 블로그 10~15만원에 구입해 주겠다.
특별히~~ 신경써서 돈을 많이 주는거다 라며 말을 하네요.
ㅋㅋㅋ 10만원이면 제가 사겠음.. 미친 10만원 같은 소리하네요.ㅋㅋ
역시 사기회사~~~ㅎㅎ
최적화가 엄청 잘나오던 시즌에도 40-60은 한 것 같은데
이걸 10만원?ㅋㅋ 10년썼다고 1년에 만원씩 쳐 주는 건가???
인건비도 안나오는 견적으로.. 여튼 사기치는놈들 다 잡아 드려야합니다.
그냥 글적다가 급 생각나서 말해봅니다.
부산에 있습니다 이 광고회사.ㅋ
아직도 하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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