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의 총광고비는 6조9,381억엔으로 미약하나마 8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의 총광고비가 11조원이라고 보았을 때, 환율을 고려하면 한국 시장의 6배 정도의 규모이다. 불투명한 세계 경제, 빈발한 자연재해, 소비세율 변경에 따른 개인 소비의 감소,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인바운드 소비 급감 등의 부정적인 환경에서도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 광고 영역과 이벤트 등이 총광고비 전체를 바쳐 주기 때문이다. 인터넷 광고비는 TV광고비를 넘어서 처음으로 2조엔을 넘어섰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이 더욱 진행되면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존 미디어와 결합하는 통합 솔루션도 가속화되면서 광고업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의 광고업계는 덴츠, 하쿠호도 그리고 ADK로 3자 구도로 정착되어 있다. 매출 규모로 보면 부동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