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김봉수 팀장은 지난 3월 2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PUBACADEMY KOREA 2023>에서 “한국 TV 프로그래매틱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김 팀장은 어드레서블 TV의 등장은 방송 광고 업계의 산업혁명이었다고 말하며 “지역 단위로 동일한 광고를 송출했던 과거와는 달리, 꼭 필요한 타깃만을 선별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오디언스 바잉이 방송 광고를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IPTV 3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제 지상파, 케이블MPP, 일반PP 40여개 채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800억 원의 취급고, 3,000개 광고주, 매월 50억 개의 인벤토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