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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식' 살 빼기…관절염 유발 가능성 높아

2011년 10월 24일 (월) 13:52:05 조진성 기자 cjs@newsishealth.com

최근 비만이었던 여자개그맨들이 평균 31.5kg씩 빼고 누가 더 살을 많이 빼는지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24일 관절전문 세정병원(고재현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일시적인 분위기에 자극 받아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막무가내식' 운동에 돌입하면 자칫 관절염 등 관절손상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160cm의 키에 몸무게 73kg인 김모(28·여)씨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보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새벽과 저녁 두 번씩 김씨는 집 근처 헬스클럽을 찾아 런닝머신 위를 달렸다.

또 짬이 나면 연예인들도 자주 한다는 줄넘기를 하던 김씨에게 어느 날 무릎에 이상이 나타났다. 오른쪽 무릎이 욱씬거리고 아파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관절염 초기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체중이 약 1kg 늘어날 때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전해진다. 달리기나 런닝머신 같은 운동 중에는 더욱 무릎 압력이 높아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될 경우 손상이 누적되어 이른 나이에 관절염이 초래될 수 있다.

고재현 원장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장시간 과도하게 운동하기 보다는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을 하루 30~40분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며 "무릎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관절에 이상증세가 1주일 이상 계속될 경우라면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봐야 한다. 일시적인 현상이라 여기고 방치할 경우 상태가 악화되거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수영, 가볍게 걷기…관절에 무리 덜 가는 운동해야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은 무리하게 살을 빼겠다는 과욕을 삼가고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과도한 장시간의 달리기나 마라톤, 런닝머신,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같은 운동은 관절손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운동들이다. 반대로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실내자전거 타기, 가볍게 걷기 같은 운동은 관절 부담이 적으며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 5~10분 정도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군살을 자극하여 몸에 탄력을 부여해준다.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즉 할아버지가 보시면...
아주 기함하실 뉴스에요... 먹고 배부르니 별 미친소리를 다한다고~~ ㅋㅋ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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