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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릴스 틱톡 유튜브 숏폼 홍보, 효과보기 위한 핵심 방법

2025.06.26 18:43

리드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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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병원을 찾기 위해 검색창에 “00과 잘하는 병원”이라고 직접 입력하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병원을 찾는 첫 번째 행동이 ‘검색’이 아니라 ‘시청’이 되고 있어요.


특히 20대, 30대는 병원 정보를 네이버보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 먼저 탐색합니다.


의사 선생님의 영상 한 편이 병원의 첫 인상으로 작용하는 거죠.


병원 마케팅도 이제는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알려야 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보여주고 연결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바뀐 겁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이 숏폼 영상 마케팅을 시도하지만, 콘텐츠 방향이나 연결 전략이 부족하면 금세 효과가 떨어지고, 결국 '숏폼은 우리와 안 맞는다'며 멈추게 됩니다.


핵심은 ‘숏폼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르고 시작했다’는 데 있습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숏폼 영상이 환자의 마음을 여는 방식


숏폼 콘텐츠는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아야 합니다. 


15초에서 1분 사이의 짧은 영상 안에 어떻게 정보를 담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환자들은 단순히 자극적인 정보가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기준’을 원합니다.


예를 들어 “무릎이 시큰거리면 퇴행성 관절염일까요?”라는 질문에 단순히 ‘그럴 수 있어요’가 아니라, ‘어떤 시간대에 아프고, 어떤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지는지를 보세요’라고 알려주면, 그 자체로 환자는 영상에서 가치를 느낍니다.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찌르는 구조는 곧 영상의 완주율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죠.


영상이 끝났을 때 “이 병원은 뭔가 다르네”, “이 의사는 진짜 설명을 잘하네”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순간 환자의 머릿속에는 병원의 이름이 저장되기 시작합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출발하는 콘텐츠


병원 콘텐츠가 전문성만 강조하면, 의사는 만족할 수 있어도 환자는 멀어집니다.


반대로 너무 쉽게 풀면, “이 병원 믿어도 되나?” 하는 의심이 생기죠.


콘텐츠는 이 두 가지 극단 사이를 연결하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진짜 효과적인 콘텐츠는 ‘환자가 궁금해할 만한 것’을 정확히 짚어주되, 너무 어렵지 않게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탈모가 고민인 환자에게 어려운 호르몬 얘기를 하며 전문성을 드러내기보다는,

“머리가 빠지는 건 머리카락 문제라기보다 두피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라는 식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왜 나만 이런가요?", "언제 좋아질까요?", "이건 심각한 건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가 진짜 환자와의 거리를 좁혀주는 연결고리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숏폼은 입구, 롱폼은 설득이 되어야 합니다.


숏폼 영상은 병원을 처음 알리는 입구에 불과합니다.


그 입구가 반짝이고 흥미롭지 않으면, 환자는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립니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재밌다’, ‘와닿는다’고 느낀다면, 환자는 그 병원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합니다.


그다음은 롱폼 영상의 몫입니다.


긴 영상에서는 병원의 철학, 진료 노하우, 실제 환자 사례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영상이 끊김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환자는 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흩어진 콘텐츠가 아니라, 브랜딩을 중심으로 한 큰 이야기 구조 안에 있어야 하고, 그 안에서 숏폼은 ‘문을 여는 자극’으로, 롱폼은 ‘신뢰를 완성하는 설득’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영상 콘텐츠는 단발성 홍보가 아닙니다. 누적의 힘을 가지는 자산입니다.


단 하나의 콘텐츠로 환자가 진료실로 들어오길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병원의 신뢰도와 접근성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병원의 얼굴이고, 태도이고,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잘 만든 영상보다 꾸준히 쌓이는 콘텐츠의 설계가 더 큰 결과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반복적으로 보이는 영상들이 결국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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