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뷰티 산업은 가장 빠르게 트렌드가 변화하는 시장이에요. 이 핫한 소비 카테고리에는 늘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뛰어들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죠.
흔히 트렌디한 산업에선 ‘크리에이티브’나 예민한 ‘감수성’이 비즈니스를 주도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제조 유통업’이란 더 큰 기반에서 비즈니스를 스케일 업하는 것은 ‘펀더멘탈(Fundamental)’이에요.
1세대 더마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은 눈부셨어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4년 COO로 합류한 이주호 대표이사의 리더십 하에 무려 20배 넘는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죠.
이주호 대표는 ‘전문경영인’이에요. 그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안을 위임하며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일을 합니다.
“저는 뷰티 트렌드를 잘 아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직원들의 전문분야이고 직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In-house Investor에 가깝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In-house Investing은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여러 제도로 구현되고 있었답니다. 실제로 직원들은 스스로 트렌드를 발견하거나 문제를 인식한 다음, 프로젝트를 만들고 회사에 투자를 요청해요.
과연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사내 투자/사내 혁신 시스템의 내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K뷰티는 지난 20년 큰 성장을 경험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어요.
아직도 ‘다음번에 성공할 컨셉’을 찾고 계신가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성공을 도출될 수 있는 펀더멘탈’을 구축하고 계신가요?
넥스트커머스2024에서 이주호 대표의 특별한 세션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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