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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크리에이터는 대중성보다 취향을 먼저 잡습니다

2025.04.17 11:05

김준하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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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은, ‘이상하게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콘텐츠 시장이 넘쳐나는 지금, 왜 어떤 크리에이터는 계속 살아남고 성장할까요?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들은 뾰족합니다.


영화 제작사 A24를 떠올려보세요.

모두가 좋아할 콘텐츠 대신, 일부에게 강렬하게 꽂히는 콘텐츠를 만들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감독의 감성과 창의성을 지지하는 전략.

결국 “이건 A24야”라는 말 하나로 브랜드를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브랜딩은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핵심 경험을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남들보다 잘하는 무언가,

감성적으로는 꼭 느끼게 하고 싶은 감정.

이 두 축이 함께 있어야 진짜 ‘내 것’이 됩니다.


창작자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꼬마비 작가는 스릴러를 귀엽게,

박찬욱 감독은 어둠과 복수를 미학적으로 다뤘죠.

“그 사람 하면 이게 떠오른다”는 경험이, 곧 브랜딩입니다.


조직 안의 제작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결국 이름이 박힌 결과물, 그리고 함께 일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경험이

당신의 브랜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질문이 필요합니다.

“내가 사라지면, 사람들이 가장 아쉬워할 건 뭘까?”

이게 바로 요즘 잘나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입니다.


코코샤넬의 말처럼,

“대체 불가능해지고 싶다면,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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