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튜브를 보던중..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 영상에 이와 관련된 영상이 뜨더군요

정확한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꿈과 목표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그 순간.. "꿈" 이란 단어와 "목표"라는 단어는 분명 다른데...

뭔가 표현은 어렵지만.. 둘은 유사하지만.. 분명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힘들더라구요

영상을 클릭하면서...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정리는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지금은 그 단어에 대해 정의한다면

꿈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할수록 어리거나 순수한 사람이고

꿈 대신 목표란 단어를 사용할수록 나이가 먹거나 세상을 경험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꿈이란.. 이룰수 없지만 해보고 싶은것이라면

목표란... 쉽지는 않지만.. 이루고 싶은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네요

꿈이란.. 막연한것이고

목표란.. 구체적이다

생각해보면  60~70년대  어린시절 너 꿈은 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통령/장군..이란 대답하는 아이들이 반에서 최소 10명은 넘었습니다(당시에 한반은 5~60명)

물론.. 어떤 이는 천사/손오공/과 같은 만화와 상상속의 인물을 이야기한 친구들도 간혹 있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너 꿈은 뭐냐는 질문에.. 대통령 /장군이라 대답하는 아이는 한반에 한명도 없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고딩때.. 목표를 물었을때.. 서울대합격/ 사장님..이란 이야기가 초딩때 없던 것들이 나오더군요..

꿈보다 목표를 만드는 사람의 인생이 만족감이 높다고 하더군요

꿈과 달리 목표는.. 쉽지 않지만 달성가능한 것이기에..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까지 접근하기위해.. 한발 한발.. 1년 2년의 방향이 만들어져서

그 방향을 위해 노력할수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가 자신의 삶에 만족을 준다고 하더군요.

사업하시는 보스님의  최종 목표는 뭔가요?

성공하는것이라면.. 그것은 목표가 아니고 꿈입니다

꿈은 막연하지만.. 목표는 좀더 구체적이거든요~

지금이 순간.. 월 1천만원수익이 성공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달성하는 순간.. 성공은 다시 월 5천이 1억이 될수도 있지요

물론 이것을 달성하는 순간 또.. 10억이 될수도 있고요..

그럼.. 평생.... 도달할수 없는 그 어떤것을 위해....

혹시.. 일하지 않고.. 여행다니면서.. 살고 싶은것인가요? <== 이것은 꿈

어떤 상황이면.. 일하지 않고 여행다시면서 살수 있나요??  <== 이것은 목표

혹시..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면.. 한번..생각해보는것도 괜찮더라구요

보수님은 이룰수 없는 꿈이 아닌..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