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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유킥보드 라임, 한국 상륙... 10월 4일부터 서비스

2019.10.02 15:27

김매니저

조회수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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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라임'이 국내 서비스를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먼저 서울 강남 3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기존의 업체들과 경쟁에 들어간다.


10월 1일 오전 라임코리아는 서울 정동에서 한국 진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적인 서비스의 출범을 알렸다. 라임코리아 측은 500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000대 규모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라임이 진출하는 아시아의 첫 번째 국가이다. 라임은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  미국과 베를린, 파리 등 30개국, 120여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은 유럽을 여행한 국내 이용객들에 의해 이미 SNS 등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오는 4일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본 이용요금은 1200원이며, 이후 분당 18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10분 이용시 3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해 기존 경쟁업체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다. 킥고잉, 고고씽은 기본 이용료 1000원, 분당 이용료 100원이다.

라임의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상태나 기능을 체크해 오전에 배치하며 오후에 유지·보수 재배치, 야간에 수거및 유지관리하는 방식이다. 24시간 고객서비스팀도 운영된다. 한국어 지원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에 투입되는 라임 전동킥보드는 최근 개발된 모델로 최대 주행거리 40Km, 무게22.5Kg, 바퀴지름 25cm, 내구성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경쟁사 대비 튼튼하고 안정성이 높다고 라임은 설명했다. 이밖에 KC 전자파적합성인증, KC 안전인증, UN38.3 리튬 배터리 인증 등 여러 안전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


(왼쪽부터) 미첼 프라이스 라임 아태지역 정부정책 및 전략 부서장,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 조지 모리슨 라임 아태지역 국제사업 및 운영 전략 매니저가 10월 1일 오전 정동에서 국내 론칭 기념식에 참석했다.

미첼 프라이스 라임 아태지역 정부 정책 및 전략 부서장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에서 라임의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라임코리아는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라임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안전 규범 및 모범 주행 사례를 교육하고 있다. 라임코리아는 국내 서비스 출범에 앞서 지난달 26일, 퍼스트 라이드 서울(First Ride Seoul)을 개최했다.
 



출처_데일리팝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데일리팝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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