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또는 서비스를 판매할때...
거의 모든 써비스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개발을 한후에..해당 제품을 필요로 하거나 해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구매자를 찾게 됩니다

특정 개인을 목적으로 구매대상자와 아무런 협의나 상의없이 미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든후에 그 사람에게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경우입니다

한개를 판매했을때 수익이 엄청크다면 상관없지만..그렇지 않다면
특정 개인을 목표로 그런 상품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오늘 집에 있는 사진중에 지난 여름 레일바이크를 타고나서 구매한 사진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 사진은 제가 사진을 찍어달란적도 없었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찍었더군요.(물론 나만이 아니고 그 레일바이크를 탄 모든사람의
사진을 찍어서 현상을 했더군요..)

그 사진을 구매할 사람은 저 하나뿐일뿐 그 누구도 저의 사진을 살사람은 없지요
과연 이런 상품이 또 있는지....궁금하더군요.....

가만히 개인사진이란 상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스티거사진이나 명함판 사진등...내가 원해서 제작을 의뢰하여
상품을 만들어냅니다...사전에 구매자와 판매자가 협의에 의하여
구매하기로하고 생산을 하는 형태입니다

2) 어딘가 좋은 휴양지나 경치가 좋은 곳에 놀러가다보면 사진사가
여기 사진빨 좋으니깐...한장 남겨보세요...라고 유혹(마케팅)하면서
사진을 찍기를 유도합니다...
내가 미리 계획은 하지 않았지만...판매자가 나름 사진빨 좋은 장소에서
자신의 사진기술과 주변의 환경빨을 이용하여 구매충동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3) 마지막으로 구매자가 구매할지 구매하지 않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래 이세상에서 딱 한사람에게 판매하기위하여 미리 제작을 한후에
구매하도록 하는 형식으로 제가 레일바이크의 사진을 구매하게된
그 방식입니다(기억에 사진이 만원이고 액자 포함 만오천이었던 기억이..)

이 3항은 생각하면 할수록 참....대단한..엄청난...맞춤 마케팅 이란 생각입니다

이러한 맞춤마케팅의 방식이 또 있는지 궁금하네요~~
당신에게 팔기위하여 당신만이 구매할 상품을 미리 만들어서
판매한다........... 이 얼마나 멋진 마케팅인지.........
당연히 엄청난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하겠지요~~

혹시....이런 상품이 또 있나요??????

이런 상품을 판매하기위해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무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