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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내놓는 채팅앱 광고 타기팅 전략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2019.04.24 09:44

신용성

조회수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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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채팅앱에 광고를 싣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죠?

이에 대해 거부감을 지니고 있는 유저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이 현상을 매체 비즈니스의 딜레마로 보고 있습니다.


매체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 수익이 필요한데요.

매체를 이용하는 유저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매체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광고를 운영해야 하는데

또 그렇게 운영하면서도 광고 수익은 극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 상황이 딜레마인 거죠.


매체가 이 딜레마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의 폭이 꺽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스토리가 압도적 1위를 점유했다가 시장을 빼앗긴 이유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딜레마 극복을 위한 핵심으로 저는 '광고가 광고가 아닌 정보이게 하라'라는 문구를 쓰곤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타기팅'이기도 하고요.


광고는 도달 볼륨과 함께 누구에게 어느 시점에 도달시킬 것이냐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누구에게 어느 시점에 도달시킬 것이냐는 것이 타기팅의 문제입니다.

이 타기팅이 얼마나 정교하느냐에 따라 오디언스는 광고를 정보로 받아들이기도 해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죠.


카카오에서 채팅앱 광고를 론칭하기로 결정을 했을 때 이 문제를 얼마나 고민하고 어떤 대책을 강구하였는지가 궁금합니다.

카카오모먼트에서 관리가 되는 것인지, 개별 광고 상품으로 판매가 되는 것인지

개별 광고 상품이라면 타기팅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인지 

혹시 그저 네이버 타임배너와 같이 도달 볼륨에 초점을 맞춘 상품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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