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화 같은 성원~~~~~~~~~~~~~~~~~!

을 꿈꾸는 4대 포탈 즉석 해부의 이니이니 입니다.

이번 시간은 엠파스 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엠파스! 하면 뷁! 이런 반응을

많이들 하십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보다는 낮은 인지도에, 검색율 또한

저조한 부분이 많아서, 마케팅 부분에선 거의 찬밥 신세였죠..

하지만 이런 엠파스도 화려한 시대가 있었으니... 야후에 이어서 4기로 분류 하여

엠파스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기 엠파스 그 화려한 출발~~~ 순수 국산 검색 엔진 기술로 검색시장에 도전장을

낸 엠파스는 메인 모델 문근영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알리기 선전에 들어갑니다.

뭐 안경쓴 토끼라던지, 개새 라던지.. 이런 부분을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 홍보효과에 힘입어 아주 잠깐이지만, 놀라운 결과를 산출 하게 됩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검색 포털 부분에서 1위에 깜짝 오르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물론 홍보만으로 이런 효과를 낳기는 어렵죠, 그때 당시 탁월한 검색 기능, 즉

단어가 아니라 문장 단위의 검색이 가능 했으며 자연어 검색, 고급 검색, 엄무문서 파일,

압축파일, mp3파일, 동영상,이미지 파일 검색등 당시에는 획기적인 검색 방식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가능 했던 부분이죠. 하지만, 그것 뿐이었죠.

한가지 기술의 개발로 안주 아닌 안주를 했던 엠파스는 뒤늦게 검색 서비스의

차별을 선언한 네이버, 다음, 야후에게 연타석으로 밀려나는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유저들에게 점점 잊혀져 가버리게 되어 버리죠~



2기 암흑기~~~~엠파스~~? 에라이 물파스다!

엠파스는 이후 검색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마치 포기한듯이 한동안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않은체 점점 침몰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검색 부분이아닌

메일 서비스로 최대 2기가 까지 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웃기지 마시요~죠 완전..ㅡㅡ, 포털의 주된의미는 검색이지 메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포탈의 근본적인 의미 자체도 제대로 파악을 못했던 ㅂ ㅏ 보 같은 판단

이었으나, 이런 메일 서비스로 인해서 한가지 소득을 얻게 되었죠..

직장인+ 대학생+ 전문직 계층의 확보~~ㅡㅡ;; empas 전화 받으시면 구매율이

높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주 하는데 이런 부분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

소리를 해대는거죠..ㅡ0ㅡ 아무튼 별다른 약진 없이 엠파스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계속 쭈욱~~~~~~~~~~~~~~~~> ㅋㅋ




3기 같이 한번 묻어나 가보자!!!!!!!! ~형님 나두나두~

역시 한국사람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대목입니다.

엠파스가 심혈을 기울여서 검색 서비스를 시작 하니~ 그 이름 또한 거창합니다~

열린 검색....ㅡㅡ; 자사의 이용자 수와 등록된 자료 수가 네이버, 다음, 야후 보다

적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한 엠파스는 과감히 타사의 자료를 활용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엠파스의 검색 서비스 수준은 다음, 야후는 물론 이고 심지어는 네이버

보다 훨신더 체계적이며, 검색 기술또한 국내 탑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습관은 이미 네이버, 다음, 야후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 부분을 파고 들기 녹녹치

않았던거죠, 그래서 내 놓은 서비스가 다른 타사의 포탈 자료를 자신의 사이트

검색 결과면에 노출 할 수 있는 열린 검색...골때리죠..ㅡ0ㅡ 엠파스에서 검색하면

네이버, 다음,야후에 노출되어 있는 검색 결과 까지도 가져 올수 있으니..

귀찮은건 절대 하지 않은 우리나라 인터넷 유저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여서

순간적인 검색률이 상승 하였고 이는 여러 타 포탈 사이트에 반발을 사게 됩니다.

이에 반응 하여 네이버에서 특단의 조치를 하죠, 예를 들어 자료나 지식인에

등록을 할때 맨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본 게시물에 대해서 타사이트

검색을 허용 하시겠습니까? 아니요~ 클릭하면 열린검색이 무용지물 ㅋㅋㅋ

이렇게 꽤 긴시간을 공들여 개발한 열린검색 시스템은 네이버가 내놓은 단 하나의

대책으로 인해서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거죠~ ㅋㅋ 잔대가리 엠파스가 대왕

잔대가리 네이버에게 지대로 물린거죠 ㅋㅋㅋ 이후 엠파스는 별단른 변화 없이

다시 가라앉죠~ 하도 가라 앉아서~~ 이제는 익숙 할듯 ㅋㅋ




4기 엠파스 제 2차 과도기~ 나이제 돈있어!!!!!!!!

이런 저런 자리도 못잡은 엠파스를 sk가 인수하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게, sk의 사이트 인수가 이번 엠파스가 3번째인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1차 라이코스, 2차 싸이월드, 3차 엠파스, 1차 합병때는 네이트를

서비스 할 수 있는 기본 베이스를 깔았으며, 네이트 + 싸이월드 통합 서비스와 함께

싸이월드를 인수한후 자사에 핸드폰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시켜 이역시 천문학적인

금액의 성공을 이루어 냈습니다. 혹자 다른 분들은 라이코스의 합병이 실패다

라고 단정 지으시지만... 여기 이부분에서 sk가 진정으로 원했던게 어느것이었는지

타겟을 바꾸어 생각하면.. 라이코스의 인수는 성공적이었습니다..

sk는 검색 시장부분의 도약을 위해서 라이코스를 인수했던게 아니라 라이코스가

가지고 있던 노하우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한 여러가지 상업적인 기술력을

노렸던거 라고 생각하면 맞겠습니다.. 라이코스를 바탕으로 제작된게..네이트 니까요..

우짰든 이런 sk가 2006년 10월에 엠파스를 합병해 버렸습니다..ㅡㅡ;

그리고 현재는 엠파스 + 네이트 + 싸이월드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이 점차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비록 근소한 차이지만,

검색률 부분의 아류작이었던 엠파스가 야후를 추월 했으며, 싸이월드 잠재 고객을

생각하면 타도 다음을 외치며 올 해 안으로 다음을 제친다는 야심찬 슬로건 또한

내세우고 있습니다.ㅡ.ㅡ;; 지금 아직 한달도 안되어서 어떻게 된다는 확정은 없지만

후 폭풍은 꽤 영향력 있을 것 같습니다...ㅡㅡ;

엠파스~ 포탈계의 다크호스가 될것인가 그냥 역시 반짝하고 죽을 것인가..

뭐 지팔자대로 되겠죠 ㅋㅋ 인생사 복골복이라~ ㅇ ㅔ ㅎ ㅔ ㄹ ㅏ ㄷ ㅣ ㅇ 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