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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자와 괴짜들이 만든 300조 브랜드

2024.01.29 16:27

마케터초인

조회수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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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을 만들지 못하면 죽는 시대 (2)


 팬덤을 만드는 건 누굴까?

지난 팬덤의 시작에 이어 이번에는 팬덤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담아봅니다.

모든 브랜드가 팬덤을 향해 나아가는 시대입니다. '팬덤' 없는 브랜드는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지금 이 시대 팬덤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앞서 픽사, 스티브 잡스 이야기와 함께 팬덤의 시작에 대해 담아봤습니다. 


지난 편 - 팬덤을 만들지 못하면 죽는 시대 (1) 

 

“팬덤은 하나의 결과물이 아니다. 팬덤은 하나의 시작이고, 과정이다. 이상한 시작,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과정, 위기의 순간을 겪어야 진정한 팬덤 브랜드가 탄생한다.”

이번에는 <팬덤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담아봅니다. 

 

 

마케터의 무기들, 브랜드 팬덤을 책으로 알아가는 시간.

이번에는 나이키의 ‘슈독’과 함께합니다.

 

1. 신발에 미친 괴짜들 <슈독>


‘슈독’은 신발에 미친 사람이라는 은어입니다. 그걸 만든 사람들, 슈독이 세상에 꺼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왜 이 시대의 사람들은 나이키에 열광하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50달러로 시작한 나이키가 300조원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요?

나이키의 창업주 필나이트를 포함해 은퇴한 운동 코치, 달리기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믿는 부적응자 러너, 촉망받는 운동선수에서 하반신 불구가 된 이들이 모입니다. 이들이 시작하고 만든 브랜드가 바로 나이키의 시작이었습니다. 전부 신발에 미친 사람들이었죠. 그들은 결국 당대의 강자였던 '아디다스'와 '퓨마'를 넘어 사람들이 열광하는 위대한 브랜드를 만들어냅니다.

 

 

 

2. 이상한 성장 스토리

 

여행부터 생존까지, 이상한 시작

나이키 창업주 필 나이트는 일본 운동화 회사 오니츠카를 찾아가 미국 판매권을 얻고 집 지하실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창업 후 6년 동안 월급 한 푼 가져가지 못할 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오니츠카로부터 공급 계약도 끊기게 되죠.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됩니다. 나이키의 전신 '블루 리본'이었죠.

 

 

달리기를 숭배하는, 이상한 사람들 

지금의 나이키가 있기까지 수많은 위기를 겪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안 함께하는 동료들이 생깁니다. 불같은 성미를 가진 코치 출신의 운동화 개발자, 운동화와 달리기의 숭배자, 촉망받던 육상선수였으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까지.

 

신발에 미친 이 괴짜들과 함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 내 가게’, 세상을 바꾸는 것은 ‘달리기' 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죠. 그러다 1971년 자체 브랜드 '나이키'를 런칭합니다.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 와플형 밑창과 에어 쿠션 등의 제품 혁신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놓으며 마침내 업계의 1인자로 올라섭니다. 

 

 

3. 나이키의 팬덤

 

사람들에게 나이키는 어떤 의미일까?


“저는 우울하거나 일이 힘들 때, 나이키의 영상을 찾아봐요. 뭔가 내가 변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나라는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를, 나이키를 찾는 것 같아요.”

"도전에 대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어서 아닐까요?"

"내게 자기다움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늘 나이키였어요."

 

이 이야기들을 나누고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이유로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게 된 브랜드가 되었다는 것을.

 

나이키가 세상에 만든 것은 뭐였을까요?

 

 



4. 나이키의 팬덤은 시대정신이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괴짜들이 모여 대체 불가능한 스피릿을 브랜드에 새기고 키워가는 과정을 만납니다. 그들이 만든 것은 제품도, 브랜드도 아닌 하나의 ‘시대정신’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팬덤은 잠깐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대를 담는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 안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매일 밖에 나가 몇 마일씩 달리면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 신념과 철학으로 사람들이 열광하는 위대한 브랜드가 됩니다.

 

나이키의 영화 같은 스토리, 슈독. 세상에 주목받지 못한 괴짜들이 이상하게 시작하고 위기의 연속을 맞이하며 겪는 이야기를 이번 기회에 깊이 있게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비주류로부터 만들어지는 가치로서의 ‘팬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는, 브랜드는 그리고 여러분 자신은 이 시대에 어떤 것을 새기고 싶으신가요? 그것이 여러분의 시대정신이고 그것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 팬덤이 됩니다. 

앞으로 만들어가실 브랜드와 스토리에 나이키에서 배울 수 있었던 시대정신을 담아보면 어떨까요?


이후에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 이야기, 계속 해서 담아오겠습니다.

 

*원문 : 브런치

슈독(Shoe Dog)

필 나이트사회평론2016년 10월4점

‘신발 연구에 미친 사람’이란 은어인 《슈독Shoe Dog》. 이 책 『슈독』은 가진 것이라곤 무모한 열정과 끈기밖에 없었던 24살 청년, 필 나이트가 일본 운동화를 수입해 팔던 보따리 장사를 세계적 브랜드 나이키로 일궈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최초의 자서전이자 나이키의 역사서다. 나이키의 대중적 이미지와 달리 필 나이트는 항상 신비에 감춰진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회고록에서 지금의 나이키가 있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순간들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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