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TV 광고 시장을 주도한 브랜드·채널·프로그램·모델은 누구였을까요?

브랜드, 채널, 프로그램, 광고모델별 6월 TV 광고 노출 성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주요 분석 지표 ※

- 노출수 (Impression): 광고에 노출된 총 셋톱박스 수(중복 포함)

- 평균 노출(광고당 평균 노출): 광고 1회당 노출되는 평균 셋톱박스 수

1. 6월 브랜드 광고 노출 순위 TOP 20

6월에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겨냥한 브랜드들이 광고 노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트립닷컴(1위)은 오키나와 등 여름철 여행지를 광고 소재로 활용하고, 휴가 시즌에 맞춰 대규모 캠페인 집행하며 광고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주요 맥주 브랜드들도 광고 노출 20위권에 포함되었는데요. 특히, 카스(4위)는 시원함을 앞세운 광고를 대규모 집행하며, 맥주 브랜드 중 광고 노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2. 6월 채널 평균 노출 순위 TOP 20

대선 개표방송과 KBO리그와 같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상파와 스포츠 채널의 광고 노출이 증가했습니다. MBC(1위)는 6월 대선 개표방송에서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광고 성과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1위에 재 등극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채널 MBC SPORT PLUS(12위)는 KBO 리그 한화 vs. KIA 경기가 있었던 6월 첫째 주에 가장 높은 광고당 평균 노출(31만)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순위가 6계단 상승했습니다.

3. 6월 프로그램 평균 노출 순위 TOP 20

대선 개표와 FIFA 예선 등 특집 편성으로 기존 예능·드라마는 노출을 유지했음에도 순위는 하락했습니다. 대선 개표 방송은 지상파에서 모두 높은 광고당 평균 노출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MBC의 <선택 2025>는 지난달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에 이어, 지상파 중 가장 높은 광고당 평균 노출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나혼자산다(MBC)>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나혼자산다(MBC)>는 5월 대비 광고당 평균 노출이 약 10만 증가하였고, 특집을 제외한 정규 프로그램 순위 기준으로 4월 8위 → 5월 5위 → 6월 4위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프로그램 광고 노출 순위 TOP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 6월 광고모델 노출 순위 TOP 20

6월 TV광고에서 주목할 만한 광고 모델은 누구였을까요? 가수 장원영은 지난달 아이더와 빙그레 광고 출연에 이어 다이슨 에어랩 2X과 건강음료 베러레스트 광고까지 새롭게 출연하며, 식음료·의류·미용기기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에게 고루 선택받았습니다.

한편, 전월 대비 순위가 100계단 이상 급등한 모델들도 눈에 띄는데요. 장도연은 메이킨 광고에 이어 땡겨요의 모델로 발탁되었고, 김우빈은 6월 한 달간 메머드커피, 세라젬, 샤브올데이 광고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펜싱 선수 오상욱은 그랑콜로오스 E테크의 모델로 새롭게 등장하며, 6월 광고 모델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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